'MS'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10/08/30 cybrain 개발자들이 활용할수 있는 Windows 7 팁! (2)
- 2010/04/04 cybrain 보면 손발이 없어지는 영상으로 홍보하는 TechDays 2010 (24)
- 2010/02/03 cybrain Microsoft Cloud Apllication 경진대회
- 2009/12/13 cybrain Black Friday, 그리고 Cyber Monday. (7)
- 2009/11/06 cybrain 착한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 착한 마케팅을 하는 기업들. 그리고 착한 활동을 하는 기업들. (6)
- 2009/11/01 cybrain 겸손한 OS, Windows 7의 겸손하지 않은(?) 런칭 파티!
- 2009/10/26 cybrain Mash-Up Station (4)
- 2009/09/28 cybrain 엑셀파일 간단하게 PDF파일로 변환하기 (2)
- 2009/09/25 cybrain 새로운 UX 스터디그룹, UX Pedia가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14)
- 2009/09/18 cybrain MS 워드 문서 간단하게 PDF로 변환하기 (6)
개발자 여러분들은 지금 무슨 OS를 쓰고 계신가요?
Windows 7이 1초에 7개씩 전세계적으로 팔리고 있다고 하니, Windows 7을 사용하고 계신 개발자분들의 수도 상당하리라 생각하는데요.
개발자분들이 Windows 7을 사용하면서 활용하면 정말 좋은 Tip들을 MS 황리건 과장님(aka. 리거니)과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영상에서 언급한 기능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MSDN 팝콘블로그를 통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
내 손발 어떡할꺼임..
어찌됐든 결론은 TechDays 2010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겁니다.
2010년에 주목해야 할 IT 트렌드 2010과 함께 개발자와 IT 전문가를 위한 기술 이정표를 제시해주는 TechDays 2010 Spring을 놓치지 마세요-_-
http://TechDays.co.kr

국내외 유수의 IT 전문가들이나 매체들은 2010년 핵심 IT 키워드 중 하나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꼽았죠.
비단 이런 전문가들이나 매체의 입을 빌리지 않더라도 이미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아져가고 있는걸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계실 겁니다.

(via MSDN)
클라우드 환경이 기존의 변화와 다른 점이 있다면 기존의 변화가 기업이면 기업(ex.Windows Server), 개인이면 개인(ex. Windows XP, 7)에게 영향을 미친 것이라면 클라우드 환경은 현재의 IT 환경 자체를 바꿀수 있는 큰 범위의 변화라는 점이죠.
이러한 흐름에 부흥하고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주최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이번주 수요일(2월 3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회에 참가하시는 분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환경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한 워크샵이 열리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Windows Azure에 대해서 알아보고,경진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제안서 작성하는 방법 들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이번 워크샵 소개와 참가신청은 onoffmix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대회일정이나 대회소개는 공식카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방문 바랍니다.
12월도 벌써 반이 지났네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고 또 2010년이 다가오겠군요.
주말에 명동에 나갔다왔는데, 벌써 연말 분위기가 한창이었습니다.

(via beejois's flickr)
이런 시즌이면 놓칠수 없는게 또 백화점 세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백화점들은 다 겨울세일에 들어가 소비자들을 잔뜩 유혹하고 있죠.
그럼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요?

얼마전 미국도 가장 큰 세일기간은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있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블럭 썰스데이(Black Thursday)는 1929년 대공황 시절을 말하고,
블랙 먼데이(Black Monday)는 1987년 10월 뉴욕증권시장의 주가대폭락이 발생했을때를 말하는건데 그러면 안 좋은거 아닌가 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2004년 3월 12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뒤 주가가 크게 폭락한 것을 가리켜 블랙 프라이데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전혀 상관 없는 내용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4주차,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에 각 매장에서 벌어지는 큰 폭의 할인 판매 행사일을 의미 합니다. 할인폭도 50~70%로 아주 크고 이걸로 그치는게 아니라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쭉 이어지는 산타랠리 라는 또 다른 할인 행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만 미국 소비판매의 70%가 이뤄진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가시죠?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연말에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지출액이 보통 1인당 평균 682.74달러니 최근 불경기다 뭐다 잔뜩 소비심리가 움츠려든 시점에서 기업들도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더 중요한게 올초 잠깐 출구전략 운운하며 이제 위기에서 벗어나나 싶었던 세계경제가 두바이에게 예기치 못한 뒤통수(-_-)를 맞게 됨으로써, 세계 금융시장에서 과연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에서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때 얼마나 소비심리가 되살아날지를 통해 세계경제를 전망해보려는 전문가들의 시각이 미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단독만의 쇼핑시즌이 글로벌 경기회복 여부 판단의 잣대라니 조금 우습기도 하군요.
어쨌든 뉴스를 보면 미국 소매업체들이 26~29일까지 이어진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연휴 동안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효과를 보긴 했지만 그리 재미는 보지 못했군요.

전미소매연합 집계에 따르면 195만여명이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소비를 해 총 쇼핑객수는 지난해 172만여명보다 13.3% 늘어났지만, 총 판매액은 410억 달러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실속 있는 장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쇼핑객수는 늘었으나 판매액은 줄어든 것은 업체들이 가격을 대폭 낮추는 소비 유인책을 썼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근데 또 재밌는 수치가 오프라인 판매는 줄었지만, 온라인 판매는 늘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온라인 구매성향을 대표할 만한 단어로 또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있습니다.

사이버 먼데이?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첫번째 월요일에 유통업체와 온라인쇼핑몰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서 대규모 온라인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날을 말합니다.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주 월요일 미국에서 온라인 매출이 상승하는 패턴이 발견되면서 2005년부터 이 날을 사이버 먼데이 라고 했는데, 지금은 미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대목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Cybermonday.com이라는 사이트까지 등장해 친절하게도(?) 쇼핑몰들을 일목정연하게 정리해두었더구요.
사이버 먼데이에는 미국의 18~24세 소비자 중에서 73.8%가 온라인을 통해 연말 선물을 구입할 것이라고 하는데, 남성 소비자가 전체 소비자의 56.3%로 50.8%를 차지한 여성 소비자에 비해 온라인 구매활동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갈수록 소비의 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는건지,
아니면 소비자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전쟁통에서 조금은 벗어나 집에서 편하게 쇼핑을 하려고 하는건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이런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때 소비가 집중되는 이유는 뭘까요?
대폭 할인행사에 따른 소비심리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너무나 식상한 이야기이고 좀 색다르게 한번 그 이유를 분석해보고 싶네요.
앞선 자료에서 사이버 먼데이에 미국의 18~24세 소비자 중에서 73.8%가 온라인을 통해 연말 선물을 구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중에 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최근 자기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이른바 셀프 기프팅(Self Gifting)현상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의 사례를 보면 옥션에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 이상은 ‘셀프 기프팅’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밌는건 연말에 다른 사람을 위해 구입하는 선물의 평균 비용은 1~3만원대라는 응답이 43%인데 반해, 자신을 위한 선물에 지불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1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25%로 나왔습니다. 자기를 위해 기꺼이 더 많은 돈을 소비에 투자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셀프 기프팅은 갈수록 개인화 되어가고 있는 소비의 경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타인을 위해 선물을 사는 것이 일반적인 구매 행위였는데, 이제는 자신을 위한 선물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지요.
심리학에서는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또는 자기 보상(self-reward)이라고 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세운 목표를 스스로 달성했을때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행동을 변화시켜 가기도 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 하기 위해 자신에게 선물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자기 자신을 위해 소비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결국 자존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편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냥 연말이니까 지르자!' 라고 했던데에 이런 의미가 숨어 있었던거죠.
자! 우리에겐 블랙 프라이데이는 없지만 이제 연말연시가 다가옵니다.
그동안 한해동안 수고한 자기자신에게 작은 거라도 한번 선물을 하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올 새해계획도 잘 짜시길 바랍니다.
주말에 명동에 나갔다왔는데, 벌써 연말 분위기가 한창이었습니다.

(via beejois's flickr)
이런 시즌이면 놓칠수 없는게 또 백화점 세일이 아닐까 합니다.
이미 백화점들은 다 겨울세일에 들어가 소비자들을 잔뜩 유혹하고 있죠.
그럼 다른 나라들은 어떨까요?

얼마전 미국도 가장 큰 세일기간은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가 있었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블럭 썰스데이(Black Thursday)는 1929년 대공황 시절을 말하고,
블랙 먼데이(Black Monday)는 1987년 10월 뉴욕증권시장의 주가대폭락이 발생했을때를 말하는건데 그러면 안 좋은거 아닌가 하고 궁금해 하실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실제로, 한국에서는 2004년 3월 12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뒤 주가가 크게 폭락한 것을 가리켜 블랙 프라이데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전혀 상관 없는 내용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4주차,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에 각 매장에서 벌어지는 큰 폭의 할인 판매 행사일을 의미 합니다. 할인폭도 50~70%로 아주 크고 이걸로 그치는게 아니라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쭉 이어지는 산타랠리 라는 또 다른 할인 행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만 미국 소비판매의 70%가 이뤄진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가시죠?
블랙 프라이데이 이후 연말에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지출액이 보통 1인당 평균 682.74달러니 최근 불경기다 뭐다 잔뜩 소비심리가 움츠려든 시점에서 기업들도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올해는 더 중요한게 올초 잠깐 출구전략 운운하며 이제 위기에서 벗어나나 싶었던 세계경제가 두바이에게 예기치 못한 뒤통수(-_-)를 맞게 됨으로써, 세계 금융시장에서 과연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미국에서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때 얼마나 소비심리가 되살아날지를 통해 세계경제를 전망해보려는 전문가들의 시각이 미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국 단독만의 쇼핑시즌이 글로벌 경기회복 여부 판단의 잣대라니 조금 우습기도 하군요.
어쨌든 뉴스를 보면 미국 소매업체들이 26~29일까지 이어진 이번 블랙 프라이데이 연휴 동안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는 효과를 보긴 했지만 그리 재미는 보지 못했군요.

전미소매연합 집계에 따르면 195만여명이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소비를 해 총 쇼핑객수는 지난해 172만여명보다 13.3% 늘어났지만, 총 판매액은 410억 달러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실속 있는 장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쇼핑객수는 늘었으나 판매액은 줄어든 것은 업체들이 가격을 대폭 낮추는 소비 유인책을 썼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근데 또 재밌는 수치가 오프라인 판매는 줄었지만, 온라인 판매는 늘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온라인 구매성향을 대표할 만한 단어로 또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가 있습니다.

사이버 먼데이?
사이버 먼데이(Cyber Monday)는 블랙프라이데이 이후 첫번째 월요일에 유통업체와 온라인쇼핑몰들이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서 대규모 온라인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날을 말합니다.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주 월요일 미국에서 온라인 매출이 상승하는 패턴이 발견되면서 2005년부터 이 날을 사이버 먼데이 라고 했는데, 지금은 미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대목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Cybermonday.com이라는 사이트까지 등장해 친절하게도(?) 쇼핑몰들을 일목정연하게 정리해두었더구요.
사이버 먼데이에는 미국의 18~24세 소비자 중에서 73.8%가 온라인을 통해 연말 선물을 구입할 것이라고 하는데, 남성 소비자가 전체 소비자의 56.3%로 50.8%를 차지한 여성 소비자에 비해 온라인 구매활동 비중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갈수록 소비의 축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는건지,
아니면 소비자들이 블랙 프라이데이 전쟁통에서 조금은 벗어나 집에서 편하게 쇼핑을 하려고 하는건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이런 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때 소비가 집중되는 이유는 뭘까요?
대폭 할인행사에 따른 소비심리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겠지만, 너무나 식상한 이야기이고 좀 색다르게 한번 그 이유를 분석해보고 싶네요.
앞선 자료에서 사이버 먼데이에 미국의 18~24세 소비자 중에서 73.8%가 온라인을 통해 연말 선물을 구입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중에 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최근 자기자신에게 선물을 주는, 이른바 셀프 기프팅(Self Gifting)현상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의 사례를 보면 옥션에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 이상은 ‘셀프 기프팅’ 경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밌는건 연말에 다른 사람을 위해 구입하는 선물의 평균 비용은 1~3만원대라는 응답이 43%인데 반해, 자신을 위한 선물에 지불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10만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25%로 나왔습니다. 자기를 위해 기꺼이 더 많은 돈을 소비에 투자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이러한 셀프 기프팅은 갈수록 개인화 되어가고 있는 소비의 경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타인을 위해 선물을 사는 것이 일반적인 구매 행위였는데, 이제는 자신을 위한 선물을 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지요.
심리학에서는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또는 자기 보상(self-reward)이라고 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존재이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세운 목표를 스스로 달성했을때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행동을 변화시켜 가기도 합니다.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 하기 위해 자신에게 선물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자기 자신을 위해 소비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행위는 결국 자존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방편이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냥 연말이니까 지르자!' 라고 했던데에 이런 의미가 숨어 있었던거죠.
자! 우리에겐 블랙 프라이데이는 없지만 이제 연말연시가 다가옵니다.
그동안 한해동안 수고한 자기자신에게 작은 거라도 한번 선물을 하고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올 새해계획도 잘 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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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ing,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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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P,
Project P,
Self Gifting,
마이크로소프트,
세일,
셀프 기프팅
'이것'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이 언제 있었는지도 모르게 벌써 겨울이 와버린것 같습니다.
벌써 11월 이군요. 2009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한해도 거르지 않고 연말이면 매번 새로 까는 보도블럭 처럼,
연말이면 기업들이 매번 시행하는게 있죠.
바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입니다.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을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의 우리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은 그리 세련되지도, 진실되지도 않았던 것이 사실이죠.
자매결연 맺어놓은 복지시설에 가서 김장김치를 담궈주고, 그들과 하루 즐거운(부디 즐겁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보내고, 기념사진을 찍고나서 아쉬운 이별을 고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그런 모습.
매년 까는 보도블럭만큼이나, 틀에 박혀있던 이런 일회적인 연례행사가 예전의 기업 봉사 활동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움직임은 또 달라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세계를 강타한 '착한 소비(Ethical Consumerism)' 열풍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도 재단 설립은 물론이고 질적으로 양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있어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기업들은 아주 공격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접근 방법 역시 더 세련되어졌구요.
그러면 최근 기업들은 어떠한 사회 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 그 중에서도 주목 받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떤 형태가 가장 기업과 사회에 이상적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착해진 소비자들. 착해진(착해진 척 하는) 기업들.

2008년 세계 소비환경은 '스트레스', '불확실성', '불신'이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두드러지는 움직임이 바로 '착한 소비'였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발간한 2008년 히트상품에는 '기부 : 경제적 약자를 위한숨은 배려'가,
HS Ad에서 발간한 2008년 온라인 소비문화 키워드 5에도 '사이버 오블리주(Cyber Oblige)'가,
이웃나라 일본에서 덴츠(電通)가 내놓은 2008년 히트상품에도 '에코상품'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컨버스, 알마니, 갭, 스타벅스, 델 등의 다국적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RED) 캠페인은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며, 이른바 '착한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었죠.

개인적으로 (RED) 캠페인은 그 특유의 빨간색처럼,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에 불을 붙여준 점화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자기 정당화를 위해 언제나 의미 있고 선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합니다.
예전에는 직접적인 봉사나 기부를 통해 이러한 욕구를 충족했으나 작금의 시대는 소비란 행위에 '착한' 이미지를 부여하여 간접적이면서도 편리한 방법으로 이것을 느낄수 있게 하고 있죠.
(RED) 캠페인은 각각의 제품들에게 사회적 의미와 더불어 '특별함'이라는 희소성을 부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선함'과 더불어 '특별함'이라는 가치까지 제공해줌으로써 '소비'로 이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아주 효과적인 '착한 마케팅'인 것이죠.
이처럼 '착한 소비'와 '착한 마케팅'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 입니다.
소비가 있으면 그 소비를 촉진하는 활동은 당연히 있기 마련이죠.
기업들은 예전에는 사회환원으로 기업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간접적인 이익을 봤다면 지금은 '착한' 행위를 소비와 직접적으로 연결줄수 있는 '기회'를 상품의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착한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는 착한 행동의 참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은 수입증대와 더불어 기입 이미지 상승을 동시에 만족시킬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사회환원 모델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SR : Social Responsibility)을 추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은 이러한 마케팅 활동과는 분리시켜서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공헌 활동과 착한 마케팅이 지향하는 바는 같을 수 있으나, 그 대상과 범위에서 차이가 존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마케팅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의 가치 사슬상에 있는 모든 부문, 그리고 이에 덧붙여 가치 사슬 밖의 지원 부문에서도 요구가 됩니다.
또,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직접적 관련 없이 수행되는 사회 공헌 활동, 예를 들면 기업차원의 후원이나 자선 활동, 환경 보호 캠페인 등은 사회적 책임이라는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활동이지만, 착한 마케팅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 바람직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진짜 착해지고 싶은 기업들.
기업들이 마케팅에 '착한 마케팅'이라는 이름까지 붙여가며 공익을 담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을수 있으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사업 자체에 있습니다.이를 공익을 표방한 사익의 추구라고 비난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기업이 사익을 추구하는 과정에 공익이 가미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이와 조금 다르게 접근될수 있습니다.

기업을 의미하는 'company'라는 단어는 '친구', '동료'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활동을 다 떠나서라도 사회공헌에 있어서는 기업은 사회의 친구, 그리고 공익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어느 순간부터 제품을 소비하지 않고 브랜드를 소비하게 되면서 자신과 브랜드를 일치시키려하고 합니다.
따라서 개별 브랜드가 만약 기존의 이미지를 해치는 행동을 하게 되면 이것은 곧바로 이탈로 이어집니다.
기업에게는 따라서 책임이 부여되고 그 책임의 대가는 때로는 엄청납니다.
2007년 6월에 있었던 이랜드의 비정규직 대량해고로 촉발된 이랜드 상품 불매운동과 2007년 12월에 발생했던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삼성중공업측 태도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해당 기업과 브랜드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좌우할 수 있는 요인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제 2010년부터는 ISO26000이라는 이름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해서도 ISO인증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경제성장과정에서 부의 편중으로 사회적 형평성이 결여됨에 따라 사회 각부문의 갈등 해결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된된 것이죠.
이제 사회 공헌 활동도 기업에게 있어 생존전략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면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많이도 말고 딱 세 가지만 강조하고 싶습니다.
1.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라.
2. 통일된 테마를 가져라.
3. 꾸준히 가라.
1.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라
IT기업이고 건설기업이고 간에 다 김장김치만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기업들은 저마다 저마다의 특기를 살려 자신의 분야에서 기업의 '재능'으로 봉사하면 됩니다.
좋은 사례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IT기업답게 좀 더 맣은 사람들이 컴퓨팅 혜택을 받을수 있게 하는 활동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최근 불고 있는 정보격차 줄이기 운동과도 일맥상통하죠.
하지만 이런 활동은 단순히 PC를 기증한다거나 Windows카피를 기증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죠.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선택한 방법은 유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들, 그리고 정부와 NGO들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활동은 흩어져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노드들을 이어주어 사회공헌 활동의 네트워크 관계망을 형성하는 거죠. 그리고 회사와 직원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MS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s)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외부전문가들과 NGO를 이어주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또 협력할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낙후된 초중고등학교의 컴퓨터 시설을 개선하는 파트너 인 러닝(Partners-in Learning)프로그램이나 어르신분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인 UP-CTSP(Community Technoloyg Skills Program)프로그램 같은 경우 기업 차원에서도 진행할수 있지만, MS MVP나 다양한 NGO, 정부기관 같은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NGO Day나 TechMatch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전체적인 나눔과 봉사의 흐름을 끊기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어갈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장애인과 IT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국내 IT 보조기기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는 '접근성 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IT기업들도 뒤이어 들어올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이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T'라는 도구를 수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들은 IT기업이기에,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이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수 있고 또 가장 효과가 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 이크로소프트는 자신의 특기를 최대한으로 살려 마이크로소프트이기에 가능한 사회 공헌을 수행하고 있고, 또 이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혼자만의 움직임으로 그치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수많은 파트너들을 통해 계속 이어지는 긍정적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와 비슷하게 자신의 특기를 살려 KT나 SK브로드밴드 같은 통신사가 인터넷 중독치료에 나서고 낙후지역에 IT교육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할수 있습니다.
2. 테마를 가져라
이 분야에서는 선두주자가 아모레퍼시픽이 아닐까 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라네즈, 설화수, 마몽드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코스메틱 기업답게 '여성'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이에 특화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들에 대한 수술비 지원, 유방암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 등을 시행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여성암 환자들에게 외모가꾸기를 통해 자신감과 재활의지를 높이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저소득층 여성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기금, 이국땅에서 차별과 편견, 폭력으로 고생받는 이들을 위한 국제결혼 이주여성 지원 프로그램들은 모두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들입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진정으로 여성을 위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할수 있었을뿐 아니라 고객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미지가 중요한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획득한 브랜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판매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갖게 됩니다.
지금은 좀 시들하지만, 작년까지 뜨거웠던 자연주의 화장품 전쟁에서도 더 페이스샵이나 스킨 푸드 같은 경쟁 기업들과의 싸움에서도 굳건히 살아남을수 있었던 것도 다른 화장품들보다 특히나 '신뢰'가 무기인 자연주의 화장품이기에 아모레퍼시픽의 그동안의 이미지가 유효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 꾸준히 가라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좋은 평판을 얻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진정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일정 궤도 이상의 수준으로 기업의 평판을 끌어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투입하는 비용과 시간만큼 소비자들이 바로 반응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소비자들은 꾸준한 기업의 진심을 인정해 줍니다.
마치 생물실험에서 '역치'라는 지점 미만에서는 생물이 어떠한 자극도 인식하지 못하다가 그 지점을 넘는 순간부터 자극을 확실하게 느끼고 여기에 반응을 하는 것처럼요.
좋은 사례가 '유한 킴벌리'라고 생각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대표되는 환경캠페인을 무려 27년동안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있어서 장기적 실천을 요구하며 내세운 기준이 3~4년인 것을 감안하면 27년이라는 기간은 실로 엄청난 기간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유한 킴벌리가 소비자들에게 좋게 인식된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벌목을 해서 운영되는 기업에서 시행하는 나무를 살린다는 프로그램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의구심을 들게 하고 그 진실성을 의심하게 만들었죠. 그 당시만 해도 이런 행동이 소비자의 눈을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생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식목일 전후에 열리는 ‘신혼부부 나무심기’와 청소년들 대상으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그린캠프' 등의 체험적 프로그램들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조금씩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1996년 ISO 14001이 국제규격으로 제정되면서 기업의 환경경영 체제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증대되었고, 한편으로 환경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부정사례들이 적발되면서 단순히 인증을 받은 기업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환경에 대해 실천적 모습을 보여온 기업이 주목 받게 되었죠. 이때부터 유한 킴벌리는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20년 이상을 투자하고 나서야 빛을 보기 시작한거죠.
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의 환경경영과 그린마케팅의 성공 사례에는 어김없는 단골메뉴로 등장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에 항상 최상위에 랭크되어 있죠.

2007년 삼성을 위기로 몰고 갔던 태안 기름 사태때도 유한 킴벌리에게는 기회였습니다.
국내 어떤 기업도 수익이 나지 않는다며 생산하지 않았던 흡착포나 방제작업복을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었기에 사회적 공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는 더욱더 상승하였습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사회 공헌 활동에 있어서는 깜짝 이벤트나 단기 프로모션을 바라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이어져오는 진심을 바랄 뿐이죠.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한만큼 드러나는 결과도 없게 되니 괜히 손익분기점 계산이나 하고 마음이 급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물이 뜨거워도 99도에서는 끓지 않는것처럼 꾸준하게 그 길을 이어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Network Grows, Happiness Grown.
매번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관한 글을 쓸때마다, 마무리는 심리학적으로 마케팅 활동 기저에서 작용하는(되는) 인간심리들에 대해 분석하곤 했는데, 오늘은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제 또 다른 전공인 사회학과 관련되어 한번 이야기를 풀어불까 합니다.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에서 사람들이 자기의 자리에서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다보면 그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소중한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자본주의의 기본 개념으로 보고 결국 자기 이익의 추구가 자연히 공공의 이익을 창출로 이어진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서 그쳤다면 착한 마케팅에 대한 설명으로 이 개념을 이용하였겠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미스는 동시에 도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익 추구는 정당하지만 “자유, 평등, 정의의 원칙에 따라 각 개인이 각자 방식대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람이 아무리 이기적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의 본질에는 다른 사람들의 번영에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원칙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의 행복이 자신에게 중요하고 행복한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내용입니다.
바로 이것이 현재 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바른 사회 공헌의 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서서 착한 마케팅과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지향점은 같지만, 분명히 다른 활동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끝에는 둘다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이라는 보너스가 따라온다는 점에서는 착한 마케팅과 사회 공헌 활동을 어떻게 구분하고 시행해야될지 갈피를 잡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via melodeon's twitter)
하지만 마케팅이던 사회 공헌 활동이던 가장 중요한것은 '진심' 이 아닐까 합니다.
소비자들은 영리합니다. 하지만 또 쉽게 감동 받습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브랜드는 소비에 대한 하나의 '약속'이라고.
소비자들을 '속이려' 하지 말고 그들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진실된 기업의 목소리와 움직임으로 '진심'을 전한다면 그 기업은 성공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어디서나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를 외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기업과 NGO, 개인이라는 각각의 노드간에 링크가 이어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링크들은 아직 이어지지 않았을수도 있고,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네트워크를 좀 더 긴밀하게, 촘촘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이어주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Network grows, Happiness grows.
앞으로도 좀 더 사회공헌의 네트워크가 확장되어 가고, 사회의 행복도 역시 확장되어 가길 바랍니다.
가을이 언제 있었는지도 모르게 벌써 겨울이 와버린것 같습니다.
벌써 11월 이군요. 2009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한해도 거르지 않고 연말이면 매번 새로 까는 보도블럭 처럼,
연말이면 기업들이 매번 시행하는게 있죠.
바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입니다.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을 비판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의 우리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은 그리 세련되지도, 진실되지도 않았던 것이 사실이죠.
자매결연 맺어놓은 복지시설에 가서 김장김치를 담궈주고, 그들과 하루 즐거운(부디 즐겁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보내고, 기념사진을 찍고나서 아쉬운 이별을 고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그런 모습.
매년 까는 보도블럭만큼이나, 틀에 박혀있던 이런 일회적인 연례행사가 예전의 기업 봉사 활동의 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움직임은 또 달라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세계를 강타한 '착한 소비(Ethical Consumerism)' 열풍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도 재단 설립은 물론이고 질적으로 양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있어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기업들은 아주 공격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접근 방법 역시 더 세련되어졌구요.
그러면 최근 기업들은 어떠한 사회 공헌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 그 중에서도 주목 받는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떤 형태가 가장 기업과 사회에 이상적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착해진 소비자들. 착해진(착해진 척 하는) 기업들.

2008년 세계 소비환경은 '스트레스', '불확실성', '불신'이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두드러지는 움직임이 바로 '착한 소비'였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발간한 2008년 히트상품에는 '기부 : 경제적 약자를 위한숨은 배려'가,
HS Ad에서 발간한 2008년 온라인 소비문화 키워드 5에도 '사이버 오블리주(Cyber Oblige)'가,
이웃나라 일본에서 덴츠(電通)가 내놓은 2008년 히트상품에도 '에코상품'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컨버스, 알마니, 갭, 스타벅스, 델 등의 다국적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RED) 캠페인은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며, 이른바 '착한 마케팅'의 새로운 장을 열었죠.

개인적으로 (RED) 캠페인은 그 특유의 빨간색처럼,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에 불을 붙여준 점화점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자기 정당화를 위해 언제나 의미 있고 선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합니다.
예전에는 직접적인 봉사나 기부를 통해 이러한 욕구를 충족했으나 작금의 시대는 소비란 행위에 '착한' 이미지를 부여하여 간접적이면서도 편리한 방법으로 이것을 느낄수 있게 하고 있죠.
(RED) 캠페인은 각각의 제품들에게 사회적 의미와 더불어 '특별함'이라는 희소성을 부여하여 소비자들에게 '선함'과 더불어 '특별함'이라는 가치까지 제공해줌으로써 '소비'로 이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아주 효과적인 '착한 마케팅'인 것이죠.
이처럼 '착한 소비'와 '착한 마케팅'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 입니다.
소비가 있으면 그 소비를 촉진하는 활동은 당연히 있기 마련이죠.
기업들은 예전에는 사회환원으로 기업 이미지를 좋게 만들어 간접적인 이익을 봤다면 지금은 '착한' 행위를 소비와 직접적으로 연결줄수 있는 '기회'를 상품의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착한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는 착한 행동의 참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기업은 수입증대와 더불어 기입 이미지 상승을 동시에 만족시킬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사회환원 모델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SR : Social Responsibility)을 추구하는 사회 공헌 활동은 이러한 마케팅 활동과는 분리시켜서 생각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 공헌 활동과 착한 마케팅이 지향하는 바는 같을 수 있으나, 그 대상과 범위에서 차이가 존재합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마케팅뿐만 아니라 기업 활동의 가치 사슬상에 있는 모든 부문, 그리고 이에 덧붙여 가치 사슬 밖의 지원 부문에서도 요구가 됩니다.
또,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와 직접적 관련 없이 수행되는 사회 공헌 활동, 예를 들면 기업차원의 후원이나 자선 활동, 환경 보호 캠페인 등은 사회적 책임이라는 측면에서는 의미 있는 활동이지만, 착한 마케팅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 바람직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진짜 착해지고 싶은 기업들.
기업들이 마케팅에 '착한 마케팅'이라는 이름까지 붙여가며 공익을 담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을수 있으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사업 자체에 있습니다.이를 공익을 표방한 사익의 추구라고 비난할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기업이 사익을 추구하는 과정에 공익이 가미됨으로써 결과적으로 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이와 조금 다르게 접근될수 있습니다.

기업을 의미하는 'company'라는 단어는 '친구', '동료'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활동을 다 떠나서라도 사회공헌에 있어서는 기업은 사회의 친구, 그리고 공익의 친구가 되어야 합니다.
소비자들은 어느 순간부터 제품을 소비하지 않고 브랜드를 소비하게 되면서 자신과 브랜드를 일치시키려하고 합니다.
따라서 개별 브랜드가 만약 기존의 이미지를 해치는 행동을 하게 되면 이것은 곧바로 이탈로 이어집니다.
기업에게는 따라서 책임이 부여되고 그 책임의 대가는 때로는 엄청납니다.
2007년 6월에 있었던 이랜드의 비정규직 대량해고로 촉발된 이랜드 상품 불매운동과 2007년 12월에 발생했던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사고에 대한 삼성중공업측 태도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해당 기업과 브랜드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좌우할 수 있는 요인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이제 2010년부터는 ISO26000이라는 이름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해서도 ISO인증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경제성장과정에서 부의 편중으로 사회적 형평성이 결여됨에 따라 사회 각부문의 갈등 해결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된된 것이죠.
이제 사회 공헌 활동도 기업에게 있어 생존전략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면 가장 바람직한 형태의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많이도 말고 딱 세 가지만 강조하고 싶습니다.
1.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라.
2. 통일된 테마를 가져라.
3. 꾸준히 가라.
1. 자신의 재능을 이용하라
IT기업이고 건설기업이고 간에 다 김장김치만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기업들은 저마다 저마다의 특기를 살려 자신의 분야에서 기업의 '재능'으로 봉사하면 됩니다.
좋은 사례가 마이크로소프트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IT기업답게 좀 더 맣은 사람들이 컴퓨팅 혜택을 받을수 있게 하는 활동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활동은 최근 불고 있는 정보격차 줄이기 운동과도 일맥상통하죠.
하지만 이런 활동은 단순히 PC를 기증한다거나 Windows카피를 기증한다거나 하는 방식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죠.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선택한 방법은 유능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들, 그리고 정부와 NGO들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마이크로소프트의 활동은 흩어져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노드들을 이어주어 사회공헌 활동의 네트워크 관계망을 형성하는 거죠. 그리고 회사와 직원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MS MVP(Most Valuable Professionals)라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정한 외부전문가들과 NGO를 이어주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또 협력할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낙후된 초중고등학교의 컴퓨터 시설을 개선하는 파트너 인 러닝(Partners-in Learning)프로그램이나 어르신분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인 UP-CTSP(Community Technoloyg Skills Program)프로그램 같은 경우 기업 차원에서도 진행할수 있지만, MS MVP나 다양한 NGO, 정부기관 같은 파트너들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NGO Day나 TechMatch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전체적인 나눔과 봉사의 흐름을 끊기지 않고 장기적으로 이어갈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최근에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장애인과 IT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국내 IT 보조기기 기업들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는 '접근성 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IT기업들도 뒤이어 들어올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주는 것이기 때문이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IT'라는 도구를 수행하는 사회 공헌 활동들은 IT기업이기에,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이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할수 있고 또 가장 효과가 큰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 이크로소프트는 자신의 특기를 최대한으로 살려 마이크로소프트이기에 가능한 사회 공헌을 수행하고 있고, 또 이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혼자만의 움직임으로 그치지 않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수많은 파트너들을 통해 계속 이어지는 긍정적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와 비슷하게 자신의 특기를 살려 KT나 SK브로드밴드 같은 통신사가 인터넷 중독치료에 나서고 낙후지역에 IT교육을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할수 있습니다.
2. 테마를 가져라
이 분야에서는 선두주자가 아모레퍼시픽이 아닐까 합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헤라, 라네즈, 설화수, 마몽드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코스메틱 기업답게 '여성'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이에 특화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방암 환자들에 대한 수술비 지원, 유방암 건강강좌 및 무료진료 등을 시행하고 있는 핑크리본 캠페인, 여성암 환자들에게 외모가꾸기를 통해 자신감과 재활의지를 높이는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저소득층 여성 지원을 위한 아름다운 세상기금, 이국땅에서 차별과 편견, 폭력으로 고생받는 이들을 위한 국제결혼 이주여성 지원 프로그램들은 모두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들입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진정으로 여성을 위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할수 있었을뿐 아니라 고객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이미지가 중요한 화장품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획득한 브랜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제품판매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갖게 됩니다.
지금은 좀 시들하지만, 작년까지 뜨거웠던 자연주의 화장품 전쟁에서도 더 페이스샵이나 스킨 푸드 같은 경쟁 기업들과의 싸움에서도 굳건히 살아남을수 있었던 것도 다른 화장품들보다 특히나 '신뢰'가 무기인 자연주의 화장품이기에 아모레퍼시픽의 그동안의 이미지가 유효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3. 꾸준히 가라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 좋은 평판을 얻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진정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일정 궤도 이상의 수준으로 기업의 평판을 끌어 올려야 합니다.

하지만 투입하는 비용과 시간만큼 소비자들이 바로 반응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 시점부터 소비자들은 꾸준한 기업의 진심을 인정해 줍니다.
마치 생물실험에서 '역치'라는 지점 미만에서는 생물이 어떠한 자극도 인식하지 못하다가 그 지점을 넘는 순간부터 자극을 확실하게 느끼고 여기에 반응을 하는 것처럼요.
좋은 사례가 '유한 킴벌리'라고 생각합니다.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대표되는 환경캠페인을 무려 27년동안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있어서 장기적 실천을 요구하며 내세운 기준이 3~4년인 것을 감안하면 27년이라는 기간은 실로 엄청난 기간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유한 킴벌리가 소비자들에게 좋게 인식된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벌목을 해서 운영되는 기업에서 시행하는 나무를 살린다는 프로그램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의구심을 들게 하고 그 진실성을 의심하게 만들었죠. 그 당시만 해도 이런 행동이 소비자의 눈을 가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다는 생각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식목일 전후에 열리는 ‘신혼부부 나무심기’와 청소년들 대상으로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그린캠프' 등의 체험적 프로그램들로 인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조금씩 인식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1996년 ISO 14001이 국제규격으로 제정되면서 기업의 환경경영 체제에 대한 관심이 급속히 증대되었고, 한편으로 환경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부정사례들이 적발되면서 단순히 인증을 받은 기업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환경에 대해 실천적 모습을 보여온 기업이 주목 받게 되었죠. 이때부터 유한 킴벌리는 빛을 보기 시작합니다. 20년 이상을 투자하고 나서야 빛을 보기 시작한거죠.
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대학교의 환경경영과 그린마케팅의 성공 사례에는 어김없는 단골메뉴로 등장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에 항상 최상위에 랭크되어 있죠.

2007년 삼성을 위기로 몰고 갔던 태안 기름 사태때도 유한 킴벌리에게는 기회였습니다.
국내 어떤 기업도 수익이 나지 않는다며 생산하지 않았던 흡착포나 방제작업복을 유일하게 생산하는 기업이었기에 사회적 공익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는 더욱더 상승하였습니다.
이처럼 소비자들은 사회 공헌 활동에 있어서는 깜짝 이벤트나 단기 프로모션을 바라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이어져오는 진심을 바랄 뿐이죠.
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투자한만큼 드러나는 결과도 없게 되니 괜히 손익분기점 계산이나 하고 마음이 급해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물이 뜨거워도 99도에서는 끓지 않는것처럼 꾸준하게 그 길을 이어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Network Grows, Happiness Grown.
매번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관한 글을 쓸때마다, 마무리는 심리학적으로 마케팅 활동 기저에서 작용하는(되는) 인간심리들에 대해 분석하곤 했는데, 오늘은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제 또 다른 전공인 사회학과 관련되어 한번 이야기를 풀어불까 합니다.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보이지 않는 손'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부론'(The Wealth of Nations)에서 사람들이 자기의 자리에서 자기의 이익을 추구하다보면 그 것이 다른 사람에게도 소중한 가치를 창출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을 자본주의의 기본 개념으로 보고 결국 자기 이익의 추구가 자연히 공공의 이익을 창출로 이어진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여기서 그쳤다면 착한 마케팅에 대한 설명으로 이 개념을 이용하였겠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스미스는 동시에 도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는 이익 추구는 정당하지만 “자유, 평등, 정의의 원칙에 따라 각 개인이 각자 방식대로 자신의 이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람이 아무리 이기적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의 본질에는 다른 사람들의 번영에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원칙이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의 행복이 자신에게 중요하고 행복한 다른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내용입니다.
바로 이것이 현재 기업들이 추구해야 할 바른 사회 공헌의 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서서 착한 마케팅과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지향점은 같지만, 분명히 다른 활동이라고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끝에는 둘다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상승이라는 보너스가 따라온다는 점에서는 착한 마케팅과 사회 공헌 활동을 어떻게 구분하고 시행해야될지 갈피를 잡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via melodeon's twitter)
하지만 마케팅이던 사회 공헌 활동이던 가장 중요한것은 '진심' 이 아닐까 합니다.
소비자들은 영리합니다. 하지만 또 쉽게 감동 받습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브랜드는 소비에 대한 하나의 '약속'이라고.
소비자들을 '속이려' 하지 말고 그들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진실된 기업의 목소리와 움직임으로 '진심'을 전한다면 그 기업은 성공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어디서나 소셜 네트워크(Social Network)를 외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기업과 NGO, 개인이라는 각각의 노드간에 링크가 이어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링크들은 아직 이어지지 않았을수도 있고,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바로 그러한 네트워크를 좀 더 긴밀하게, 촘촘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이어주는 것이 기업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Network grows, Happiness grows.
앞으로도 좀 더 사회공헌의 네트워크가 확장되어 가고, 사회의 행복도 역시 확장되어 가길 바랍니다.
저같은 양민블로거에게도 파워블로거라고 칭해주시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Windows 7 런칭 파티에 초대해 주셔서, 시험기간이지만 멜론 악스에서 열린 런칭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각종 미디어를 Windows 7 기사로 도배해버리게 만들어버리고 하드웨어며 소프트웨어 시장 전체를 들썩이게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Windows 7의 영향력은 '역시!'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대단하죠.
하지만, 이러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OS'라며 스스로를 낮추며 들어오는 Windows 7.
다소 주춤했던 비스타에 대한 반성일까요, 아니면 그냥 립서비스일 뿐일까요.
도대체 그 이유가 뭔지, 이번 런칭 파티를 통해 알고 싶었습니다.

런칭 파티 장소는 광진구 멜론 악스 였습니다.
당연히 코엑스라 예상했었는데, 의외의 장소를 통지받고 어떤 곳인가 하고 궁금했는데 직접 가보니 생각외로 괜찮았습니다.
건물 한채를 다 쓰던데, 오히려 이런 식으로 하는게 더 행사가 밀도 있어 보이고 컨텐츠가 집중되어 보이고 좋더군요.

들어가기전에 인증을 받고 네임택을 받습니다.
최초 접수때는 실명만 기입하게 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블로거들은 실명보다는 인터넷상의 닉네임으로 더 소통하기에 주최측에서 뒤늦게 참가자들의 닉네임을 전화로 파악했었죠.
그러나 뒤늦게 전화상으로 파악하다보니 커뮤니케이션의 오류가 생겨 닉네임이 잘못 기입된 분들도 계셨던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뒤늦게라도 잘못된 시스템을 고치려 했던 시도는 좋았으나 다음에는 좀 더 신중하고 확실하게 처리해주셨으면 좋을것 같네요.

먼저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Windows 7 패키지들을 쌓아서 만든 '7' 형상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프로페셔널 버전과 홈프리미엄 버전의 패키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프로페셔널 버전 패키지가 예뻐보이는군요.

식사는 따로 제공되었으나, 간단히 즐길수 있는 다과들도 역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있었던 것들은 아마도 버팔로윙이랑 캘리포니아롤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깔아놓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더군요.
어느 행사에나 가면 빠지지않는 마약같은 중독성, 악마의 과자 버터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를 못하고 왔기에, 제공된 도시락을 간단히 먹으며 허기를 채웁니다.
아무래도 초청행사라고는 하지만 음식이 나오는 행사면 음식이 또 큰 평가기준이 될수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괜히 식어빠져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밥과 김치국물 범벅되어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린 반찬들로 가득한 도시락보다는 조금 가볍게 먹더라도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 식사가 괜찮더군요.

밥 다먹고 행사장에 들어와서 찍어본 입구 전경입니다.
레드카펫과 더불어 Windows 7 버스 2대가 인상적이네요.
요즘은 저 버스들이 Mix On Class 행사와 더불어 서울의 각 대학을 누비고 있다죠?

본 행사 이전에 블로거 세션으로 파워블로거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칫솔님과 떡이떡이님 등 Windows 7을 먼저 만나보고 또 활발하게 포스팅을 해오신 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접 느껴본 Windows 7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수 있었습니다.
본 행사 이전에 업체들 데모도 다보고나서 그저 행사장에서 헤맬수도 있는 블로거들에게 Windows 7에 대한 흥미도 유발해보고, 또 본 행사전에 적당히 아이스브레이킹도 할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던 기획이었던것 같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가보니 Djing이 한창이더군요.
예산절감차 조성우 차장님(aka DJ Sungwoo)이 직접 스핀 하신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돌아 '정말?' 했는데 역시나 헛소문이었더군요.

스핀이 끝나고, 본 행사가 시작했습니다.

Windows 7에 대한 간단한 인트로 영상과 함께 블로거 파티는 시작합니다.
BGM으로는 이번에 새롭게 만든 윈도송이 깔렸었는데, 노래 참 좋더군요.
따로 공개도 해놨던데 잽싸게 다운 받았습니다.

다소 지루하게 훈화말씀 시간이 될수 있었던 순서, 웰컴 스피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어수선할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김 제임스 우 사장님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자신감 있는 한국어로 스피치를 하면서 장내가 좀 정리되더군요.

다음으로는 간단한 Windows 7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긴 개발기간동안, 저 수많은 베타테스터들과 온라인 인터뷰, 사용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진정으로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점을 강조하더군요.

사용자들이 원하는 대로
매일 사용하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새로운 것을 가능하게
이 세가지 가치를 기본으로 몸을 낮추어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에 임했다는 점이 와닿더군요.

그 다음으로는 데모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첫 세션으로는 아크몬드님과 떡이떡이님, 그리고 한성은 대리님이 나오셔서 데모를 진행하셨는데요.
다소 어색하지만 블로거들이 직접 나와 자그마한 실수들과 함께 보여주는 데모라 그런지 거부감도 적고 확실히 와닿더군요.
부팅 속도와 시스템 종료 속도의 차이 비교 같은건 되게 작은 부분이지만, 의외로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비교를 했던건 참 좋은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는 그저 부팅 속도의 차이지만, 그 내면에는 부팅시 꼭 필요한 디바이스만 활성화 시키고 필요없는 디바이스에 대한 정보는 로딩하지 않을 뿐 더러 비활성화 시켜 시스템 자체도 최적화 시키고 전력도 적게 먹는다는 기술이 숨어있죠.
참가한 블로거들이 다 IT전문블로거들이 아니었기에 차라리 깊숙한 이야기는 빼고 이렇게 확 와닿고 눈으로 파악되는 부분에 대해 데모를 했던게 오히려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다음 데모에서 마음에 들었던게 휴대폰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인식하고 동기화시킬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나 갈수록 휴대폰에 들어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벨소리 등도 휴대폰만의 컨텐츠가 아니라 PC의 연장선 상에서 서로 계속 동기화 되고 있기에 이런 기능에 대한 지원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색할수 있는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블로거들이 곳곳에 숨어두었던 개그 포인트 입니다.
'살색의 물결', '야동 지존 김본좌사마' 같은 폴더명은 어떻게 보면 '뭥미?'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블로거들이 하니까 괜히 안쓰럽기도 하고 참 애쓴다는 생각이 들어 웃기더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데모 세션에서는 윈도우 라이브 메쉬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이 서비스는 저도 현재 많이 쓰는 서비스고, 참 괜찮은 서비스라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싶었다 했는데 역시나 소개가 진행되더군요.
장소의 제약을 넘어선 작업환경제공은 직장인들에게 퇴근후에도 완전한 해방은 아니라는 족쇄일수도 있지만(-_-) 참 편리한 기능이죠.

의외로 빵터졌던 부분은 여기.
김대우 과장님과 김영욱 차장님의 데모에서 나왔던 부분인데, 알고도 안넘기는 건지 아니면 일부러 띄워놓은건지 참 의문의 화면이었습니다.
덕분에 앞줄에 앉아서 저 화면이 보이던 사람들은 박장대소할수 밖에 없었죠.
김대우 과장님과 김영욱 차장님 데모세션에서는 멀티 터치 기능에 대한 데모가 있었는데, 역시나 터치가 대세라 그런지 참가자들의 집중도도 높고 반응도 좋더군요.
앞으로 멀티 터치 지원 어플이나 관련 하드웨어가 더 보급화 되어 이 부분이 좀 더 활성화되면 참 재밌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참가자들이 Windows 7에 대한 질문을 적어놓은것에 대해 답변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뒤에 붙여져있는 수많은 포스트잇이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이장하면서 적었던 Windows 7에 대한 질문입니다.

오늘의 가장 큰 이벤트라고도 할 수 있었던 백오십만원빵 가위바위보 였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상품중 1등상품인 노트북 당첨자 중에서 자리에 없는 사람이 있어, 무작위로 이름을 불러 노트북을 주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동명이인이 있을 줄이야...
운명의 가위바위보.
승리자는 노트북, 패배자는 그저 눈물만 흘릴뿐...

그렇게 행사 끝나고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된 선물인 Windows 7 Ultimate Version을 받아왔습니다.
단순한 행사로 끝내지 말고 직접 써보고 느껴보라는 자신감.
20만원 후반대의 OS를 쿨하게 나눠주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Windows 7은 겸손한 OS가 맞았습니다.
확실히 나아진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 그리고 사용자의 목소리에 대한 경청은 Windows 7이 진정으로 스스로를 낮추고 사용자를 위하는 OS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다양하게 탑재되었지만, 이를 화려하게 포장하지 않고 사용자가 기존의 Windows 처럼 이질감 없이 느끼고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어 사용자들은 '뭐가 달라진거야?' 하고 느낄수도 있지만 확실히 써볼수록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Windows 라는걸 스스로 느낄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Windows 7 파티는 겸손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나쁜 뜻이 아니라 777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을, 그것도 IT블로거가 아닌 블로거들도 초대해 다같이 축하하고 또 Windows 7을 알아가는 자리를 기획했다는 것에서 마이크로소프트만이 가질수 있는 큰 자신감과 더불어 혹시나 발생할수 있는 쓴소리까지 감내하고 또 귀기울이겠다는 자부심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행사에서 배포했던 Windows 7 시디를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고, 행사에 대해 Windows 7에 대해 불평하는 참가자들도 속속 눈에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까지 아우르고 또 감수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세에서 다시 한번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겸손한 OS, Windows 7의 겸손하지 않은 파티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의 Windows 7의 힘찬 행보를 기대합니다.
부디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겸손한 OS로 사용자에게 귀기울이고 먼저 다가서는 OS가 되길 바랍니다.
이미 각종 미디어를 Windows 7 기사로 도배해버리게 만들어버리고 하드웨어며 소프트웨어 시장 전체를 들썩이게 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그리고 Windows 7의 영향력은 '역시!' 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대단하죠.
하지만, 이러한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겸손한 OS'라며 스스로를 낮추며 들어오는 Windows 7.
다소 주춤했던 비스타에 대한 반성일까요, 아니면 그냥 립서비스일 뿐일까요.
도대체 그 이유가 뭔지, 이번 런칭 파티를 통해 알고 싶었습니다.

런칭 파티 장소는 광진구 멜론 악스 였습니다.
당연히 코엑스라 예상했었는데, 의외의 장소를 통지받고 어떤 곳인가 하고 궁금했는데 직접 가보니 생각외로 괜찮았습니다.
건물 한채를 다 쓰던데, 오히려 이런 식으로 하는게 더 행사가 밀도 있어 보이고 컨텐츠가 집중되어 보이고 좋더군요.

들어가기전에 인증을 받고 네임택을 받습니다.
최초 접수때는 실명만 기입하게 되어 있었는데, 아무래도 블로거들은 실명보다는 인터넷상의 닉네임으로 더 소통하기에 주최측에서 뒤늦게 참가자들의 닉네임을 전화로 파악했었죠.
그러나 뒤늦게 전화상으로 파악하다보니 커뮤니케이션의 오류가 생겨 닉네임이 잘못 기입된 분들도 계셨던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뒤늦게라도 잘못된 시스템을 고치려 했던 시도는 좋았으나 다음에는 좀 더 신중하고 확실하게 처리해주셨으면 좋을것 같네요.

먼저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Windows 7 패키지들을 쌓아서 만든 '7' 형상이 가장 눈에 들어옵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프로페셔널 버전과 홈프리미엄 버전의 패키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프로페셔널 버전 패키지가 예뻐보이는군요.

식사는 따로 제공되었으나, 간단히 즐길수 있는 다과들도 역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가장 인기있었던 것들은 아마도 버팔로윙이랑 캘리포니아롤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깔아놓자마자 순식간에 사라져버리더군요.
어느 행사에나 가면 빠지지않는 마약같은 중독성, 악마의 과자 버터볼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식사를 못하고 왔기에, 제공된 도시락을 간단히 먹으며 허기를 채웁니다.
아무래도 초청행사라고는 하지만 음식이 나오는 행사면 음식이 또 큰 평가기준이 될수밖에 없죠.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괜히 식어빠져서 딱딱하게 굳어버린 밥과 김치국물 범벅되어 이도저도 아니게 되버린 반찬들로 가득한 도시락보다는 조금 가볍게 먹더라도 이렇게 깔끔하게 나오는 식사가 괜찮더군요.

밥 다먹고 행사장에 들어와서 찍어본 입구 전경입니다.
레드카펫과 더불어 Windows 7 버스 2대가 인상적이네요.
요즘은 저 버스들이 Mix On Class 행사와 더불어 서울의 각 대학을 누비고 있다죠?

본 행사 이전에 블로거 세션으로 파워블로거들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칫솔님과 떡이떡이님 등 Windows 7을 먼저 만나보고 또 활발하게 포스팅을 해오신 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직접 느껴본 Windows 7에 대한 생각을 들어볼수 있었습니다.
본 행사 이전에 업체들 데모도 다보고나서 그저 행사장에서 헤맬수도 있는 블로거들에게 Windows 7에 대한 흥미도 유발해보고, 또 본 행사전에 적당히 아이스브레이킹도 할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던 기획이었던것 같습니다.

행사장에 들어가보니 Djing이 한창이더군요.
예산절감차 조성우 차장님(aka DJ Sungwoo)이 직접 스핀 하신다는 소문이 암암리에 돌아 '정말?' 했는데 역시나 헛소문이었더군요.

스핀이 끝나고, 본 행사가 시작했습니다.

Windows 7에 대한 간단한 인트로 영상과 함께 블로거 파티는 시작합니다.
BGM으로는 이번에 새롭게 만든 윈도송이 깔렸었는데, 노래 참 좋더군요.
따로 공개도 해놨던데 잽싸게 다운 받았습니다.

다소 지루하게 훈화말씀 시간이 될수 있었던 순서, 웰컴 스피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어수선할수 있는 분위기였는데, 김 제임스 우 사장님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자신감 있는 한국어로 스피치를 하면서 장내가 좀 정리되더군요.

다음으로는 간단한 Windows 7의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긴 개발기간동안, 저 수많은 베타테스터들과 온라인 인터뷰, 사용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진정으로 사용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점을 강조하더군요.

사용자들이 원하는 대로
매일 사용하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새로운 것을 가능하게
이 세가지 가치를 기본으로 몸을 낮추어 사용자 중심으로 개발에 임했다는 점이 와닿더군요.

그 다음으로는 데모 세션이 이어졌습니다.
첫 세션으로는 아크몬드님과 떡이떡이님, 그리고 한성은 대리님이 나오셔서 데모를 진행하셨는데요.
다소 어색하지만 블로거들이 직접 나와 자그마한 실수들과 함께 보여주는 데모라 그런지 거부감도 적고 확실히 와닿더군요.
부팅 속도와 시스템 종료 속도의 차이 비교 같은건 되게 작은 부분이지만, 의외로 우리가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비교를 했던건 참 좋은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는 그저 부팅 속도의 차이지만, 그 내면에는 부팅시 꼭 필요한 디바이스만 활성화 시키고 필요없는 디바이스에 대한 정보는 로딩하지 않을 뿐 더러 비활성화 시켜 시스템 자체도 최적화 시키고 전력도 적게 먹는다는 기술이 숨어있죠.
참가한 블로거들이 다 IT전문블로거들이 아니었기에 차라리 깊숙한 이야기는 빼고 이렇게 확 와닿고 눈으로 파악되는 부분에 대해 데모를 했던게 오히려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 다음 데모에서 마음에 들었던게 휴대폰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도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인식하고 동기화시킬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특히나 갈수록 휴대폰에 들어있는 사진이나 동영상, 벨소리 등도 휴대폰만의 컨텐츠가 아니라 PC의 연장선 상에서 서로 계속 동기화 되고 있기에 이런 기능에 대한 지원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어색할수 있는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블로거들이 곳곳에 숨어두었던 개그 포인트 입니다.
'살색의 물결', '야동 지존 김본좌사마' 같은 폴더명은 어떻게 보면 '뭥미?'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블로거들이 하니까 괜히 안쓰럽기도 하고 참 애쓴다는 생각이 들어 웃기더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 데모 세션에서는 윈도우 라이브 메쉬 서비스에 대한 소개가 있었는데,
이 서비스는 저도 현재 많이 쓰는 서비스고, 참 괜찮은 서비스라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으면 싶었다 했는데 역시나 소개가 진행되더군요.
장소의 제약을 넘어선 작업환경제공은 직장인들에게 퇴근후에도 완전한 해방은 아니라는 족쇄일수도 있지만(-_-) 참 편리한 기능이죠.

의외로 빵터졌던 부분은 여기.
김대우 과장님과 김영욱 차장님의 데모에서 나왔던 부분인데, 알고도 안넘기는 건지 아니면 일부러 띄워놓은건지 참 의문의 화면이었습니다.
덕분에 앞줄에 앉아서 저 화면이 보이던 사람들은 박장대소할수 밖에 없었죠.
김대우 과장님과 김영욱 차장님 데모세션에서는 멀티 터치 기능에 대한 데모가 있었는데, 역시나 터치가 대세라 그런지 참가자들의 집중도도 높고 반응도 좋더군요.
앞으로 멀티 터치 지원 어플이나 관련 하드웨어가 더 보급화 되어 이 부분이 좀 더 활성화되면 참 재밌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참가자들이 Windows 7에 대한 질문을 적어놓은것에 대해 답변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뒤에 붙여져있는 수많은 포스트잇이 참가자들이 행사장에 이장하면서 적었던 Windows 7에 대한 질문입니다.

오늘의 가장 큰 이벤트라고도 할 수 있었던 백오십만원빵 가위바위보 였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첨상품중 1등상품인 노트북 당첨자 중에서 자리에 없는 사람이 있어, 무작위로 이름을 불러 노트북을 주기로 했었습니다.
하지만, 동명이인이 있을 줄이야...
운명의 가위바위보.
승리자는 노트북, 패배자는 그저 눈물만 흘릴뿐...

그렇게 행사 끝나고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자들을 위해 준비된 선물인 Windows 7 Ultimate Version을 받아왔습니다.
단순한 행사로 끝내지 말고 직접 써보고 느껴보라는 자신감.
20만원 후반대의 OS를 쿨하게 나눠주는 모습에서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Windows 7은 겸손한 OS가 맞았습니다.
확실히 나아진 사용자에 대한 편의성, 그리고 사용자의 목소리에 대한 경청은 Windows 7이 진정으로 스스로를 낮추고 사용자를 위하는 OS라는 느낌을 받게 해주었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다양하게 탑재되었지만, 이를 화려하게 포장하지 않고 사용자가 기존의 Windows 처럼 이질감 없이 느끼고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어 사용자들은 '뭐가 달라진거야?' 하고 느낄수도 있지만 확실히 써볼수록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Windows 라는걸 스스로 느낄수 있을겁니다.
하지만, Windows 7 파티는 겸손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나쁜 뜻이 아니라 777명이라는 엄청난 인원을, 그것도 IT블로거가 아닌 블로거들도 초대해 다같이 축하하고 또 Windows 7을 알아가는 자리를 기획했다는 것에서 마이크로소프트만이 가질수 있는 큰 자신감과 더불어 혹시나 발생할수 있는 쓴소리까지 감내하고 또 귀기울이겠다는 자부심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행사에서 배포했던 Windows 7 시디를 판매하는 사람들도 있고, 행사에 대해 Windows 7에 대해 불평하는 참가자들도 속속 눈에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까지 아우르고 또 감수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세에서 다시 한번 대단함을 느꼈습니다.
겸손한 OS, Windows 7의 겸손하지 않은 파티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의 Windows 7의 힘찬 행보를 기대합니다.
부디 초심을 잃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겸손한 OS로 사용자에게 귀기울이고 먼저 다가서는 OS가 되길 바랍니다.

오랫만에 재밌는거 하나 새로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걸 준비하는 일은 절 기대와 설레임, 그리고 카페인(-_-)으로 가득차게 만드는군요.
지금 제 몸에 늘어가는 카페인수치와 완성도가 비례하길 바라며, 곧 인사드리겠습니다.
커밍 쑨! (진짜?)

MS 오피스에 속해있는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 아웃룩 등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PDF로의 변환이 많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워드와 파워포인트가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용자들이 이 두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다는것을 의미하겠죠?
하지만, 이 둘 프로그램 못지 않게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바로 엑셀이죠.
오늘은 이 엑셀파일을 PDF파일로 변환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워드파일을 PDF파일로 변환할때는 폰트나 문장,문단 형식 같은 서식 등이 그대로 유지되는게 중요할테고,
파워포인트파일을 PDF파일로 변환할때는 슬라이드 서식이나 삽입된 오브젝트 등이 그대로 유지되는게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엑셀에서는 뭐가 중요할까요?
물론 폰트나 표의 색깔, 테두리 같은 기본 서식도 중요하지만, 삽입된 차트의 서식이 가장 핵심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차트라는 것은 수치 데이터를 시각화한 자료이기 때문에 눈에 확들어오고 이해가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또 차트서식을 조금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차트를 이루는 기본 데이터를 충분히 왜곡할수도 있습니다. 아주 미세한 차이인데도 차트 간격을 최대로 넓혀 엄청난 차이인것 처럼 왜곡하는 것등이 그러한 사례이죠.
따라서, 엑셀파일의 변환에서는 이러한 차트의 서식이 그대로 유지되는가가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엑셀 파일의 변환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엑셀파일의 PDF파일로의 변환 방법은 총 2가지가 있습니다.
1. Acrobat PDFMaker 기능을 이용한 변환
2. Adobe PDF 프린터를 이용한 변환
먼저 첫번째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Acrobat PDFMaker 기능을 이용한 변환

워드와 파워포인트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방법이죠.
Acrobat 탭을 선택하여 Creat PDF(한글 버전에서는 PDF작성)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바로 Acrobat PDFMaker 대화상자가 표시됩니다.
저는 엑셀 시트의 특정부분을 따로 선택하지 않은 상태에서 변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Sheet(s)'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만약 엑셀파일에서 특정 영역만 PDF파일로 변환하고 싶다면, 특정 부분만 드래그 한 상태에서 앞서 설명한 1번의 단계(Acrobat 탭에서 Create PDF 선택)를 실행해주시면 됩니다.

행여 이러한 창이 뜰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경고창이 뜨길래 뭐가 잘못된건가 하고 깜짝 놀라실수도 있는데 걱정 마세요.
이런 창이 뜨는 이유는 Acrobat PDFMaker를 실행시키기전에 변환할 엑셀파일을 저장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원본이 있어야 변환할수 있기에 꼭 PDFMaker를 실행하기전에 엑셀에서 작업한 파일을 저장해주시는것 잊지 마세요.

이제 마지막입니다.
저장할 위치와 파일명을 정하고 저장 버튼을 눌러주시면 변환이 완료 됩니다.
혹시나 뭔가 설정값을 바꿔주고 싶으시다 하시는 분들은 저장 버튼 아래에 있는 옵션 버튼을 눌러주세요.

각각의 설정 값입니다.
1. Convert document information(문서 정보 변환)
2. Create PDF/A-1a:2005 compliant file(PDF/A-1a:2005 규격 파일 만들기)
3. Enable Accessiblity and Reflow with tagged Adobe PDF(태그가 있는 Adobe PDF를 만들어 액세서빌러티 및 리플로우를 가능하게 하기)
4. Apply Security(보안 적용)
5. Create Bookmarks(책갈피 만들기)
6. Convert Comments(주석 변환)
7. Fit Worksheet to a single page(단일 페이지에 워크시트 맞추기)
8. Fit to paper width(용지 너비에 맞추기)
기본값으로는 1,3,5 번이 선택이 되어 있습니다.
2. Adobe PDF 프린터를 이용한 변환

이 모든게 귀찮다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큐에 해결하는 방법 입니다.
'파일 -> 인쇄' 메뉴를 선택하시고, 프린터 종류를 Adobe PDF 로 설정하시면 바로 PDF파일로 변환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변환을 하고 나서 PDF파일을 확인해보면, 표나 시트의 서식이 변경없이 원본과 똑같이 적용되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럼 각각의 취향에 따라 1번 혹은 2번의 방법을 이용해 엑셀파일을 쉽고 간편하게 PDF파일로 변환하시길 바랍니다 :)
지난 토요일(19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운 UX 스터디그룹 UX Pedia의 첫 미팅이 있었습니다.
저는 살짝 지각해서 단체사진에 없군요.
제가 찍은 사진에는 다 같이 나온 사진이 없어서 희덕씨 사진을 빌려왔어요.
역시 희덕씨는 사진기만 들면 공공의적.
모두다 죽일수 있는 사진이 나왔군요.
사이좋게 다들 모자이크.

우선은 첫모임이라 간단하게 워밍업 차원에서 스스로가 생각하고 있는 UX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는 기회를 가져보았습니다.
역시나 브레인스토밍(aka 뇌폭풍)에는 재밌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재밌게 본 몇개를 되짚어 본다면,
'UX는 돈이다.'
'UX는 제품/서비스가 나의 일부가 되는것이다'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UX는 돈이다' 라는 아이디어는 UX를 통한 비즈니스모델 확립 및 서비스제공을 통한 수익발생을 UX의 목적이라고 해야될지, 아니면 수익발생은 이상적인 UX 구축후 부가적으로 자연히 따라오는 결과로 인식해야될지 토론이 이루어지게 하면서 나쁜 UX, 착한 UX 논란도 불러일으켰죠. 하하, 재밌는 토론이었습니다.

대충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모이고 나서는 UX에 대한 생각들을 'How, Why, What'으로 나눠서 정리해보면 UX의 정의 및 목적, 방법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What', 즉 UX의 정의에 대해 정리하던 중 나름대로 정리해서 노트에다가 적어서 읽어봤더니 이것 참! 꼭 Wikipedia에다가 'UX란 무엇인가?' 로 검색했을때 나올법한 문장 하나가 딱 정리되더군요.
UX는 사용자의 오감과 본능, 생각을 기반으로 / '사용자의 욕구'를 '상호작용의 결과'로 해결하며 /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제품에 대해 기억하고 자신의 일부로 인지하는 것이다.
하하, 이거 나오고나서 저희끼리 '이건 무슨 문장 스타일이 Wikipedia느낌인데?' 하면서 농담 하다가 '오, 그럼 팀 이름도 UX Pedia?' 하면서 자연스레 팀이름이 Wikipedia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 날 저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황리건 과장님께서는 또 뼈와살이 되는 말씀 한마디 남겨주셨죠.
'UX Recipe가 How, Why에 대해 이미 많은 답을 내려놓고 또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와는 차별화된 UX Pedia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 그리고 어느순간 핫키워드가 되어버린 UX지만 아직도 UX가 뭐냐는 답에 확실히 답을 할수 있는 사람이 몇없는 이 상황에서 UX Pedia가 UX의 What에 대한 해답이 되길 바란다.'
정말 와닿는 말인거 같아요. 다시 한번 좋은 말씀 남겨주신 황리건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짜기 위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UX 디자인 방법론에 대해 황리건 과장님께서 설명을 한번 해주시고, 저희가 이 중에서 저희가 공부해보고 싶은 방법론 들을 선정해 커리큘럼을 짜보기로 했습니다.
정성조사/정량조사 같은 부분이나 페르소나 같이 익숙한 방법론들도 있었으나, 완전 생소한 방법론들도 제법 있고 이름만 들어서는 감이 안잡히는 신기한 방법론들도 많더군요.
다시 한번 각자 공부하고 싶은 방법론들을 자유롭게 적어서 붙여보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관심사도 다 다르고 전공도 다 다르다보니 겹치는 부분 없이 다양한 방법론들이 속출하더군요.
욕심만으로는 다 해보고 싶었으나, 효율적인 스터디를 위해 한번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비슷한 방법론들끼리, 그리고 연계되는 방법론들끼리 묶어보니 총 6개 그룹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일단 6주 코스로 확정하고, 한주에 크게 2가지 방법론씩 다루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했듯이 비슷한 방법론 끼리, 연계되는 방법론 끼리 묶다보니 어떤 주는 한주에 다뤄야할 방법론이 4개를 넘는 주도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각각의 주단위에서 다시 그룹을 나눠서 핵심적인 부분만 걸러서 주당 2가지씩으로 확정을 지었습니다.
그렇게해서 나온 커리큘럼이 다음과 같습니다.
스터디는 주1회 온라인 모임, 주1회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온라인에서 만나 사이트 리서치 등을 통해 'What'에 대해 논의해보고,
매주 토요일에는 MS에서 만나 실제적인 논의를 통해 'How'와 'Why'에 대해 짚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저한테 블로그를 통해서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주세요. 120다산콜센터보다 더 친절한 상담원이 24시간 온라인 대기중입니다!

이렇게 UX Pedia의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또 각자 역할을 분담한 다음 마침 미팅을 가지고 있던 UX Recipe의 미팅룸을 습격(?)하여 UX Pedia의 시작을 같이 축하하며 또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앞서서 너무나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또 질과 양을 고루 갖춘 뛰어난 아웃풋을 남겨주신 UX Recipe분들 답게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 UX Pedia가 UX Recipe분들이 남긴 발자국을 따라 힘차게 걷는 이 한발한발이 쌓여, 곧 서로 나란히 걸으며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상호성장할수 있는 파트너가 될 정도로 금방 성장할거라 믿습니다. 열심히 해야되겠네요.
UX Pedia의 다음 모임은 9월26일 토요일 오후6시 마이크로소프트 에서 있습니다.
평소에는 오후1시부터 모임이 시작하나, 이 날은 MSP 정기 워크샵이 있는 관계로 오후6시부터 모임이 시작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저말고 다들 참여해주세요.
http://www.uxfactory.com/746에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혹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그럼 앞으로 UX Pedia의 힘찬 발걸음 지켜봐주세요 :)

저는 살짝 지각해서 단체사진에 없군요.
제가 찍은 사진에는 다 같이 나온 사진이 없어서 희덕씨 사진을 빌려왔어요.
역시 희덕씨는 사진기만 들면 공공의적.
모두다 죽일수 있는 사진이 나왔군요.
사이좋게 다들 모자이크.

우선은 첫모임이라 간단하게 워밍업 차원에서 스스로가 생각하고 있는 UX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한번 들어보는 기회를 가져보았습니다.
역시나 브레인스토밍(aka 뇌폭풍)에는 재밌는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재밌게 본 몇개를 되짚어 본다면,
'UX는 돈이다.'
'UX는 제품/서비스가 나의 일부가 되는것이다'
등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UX는 돈이다' 라는 아이디어는 UX를 통한 비즈니스모델 확립 및 서비스제공을 통한 수익발생을 UX의 목적이라고 해야될지, 아니면 수익발생은 이상적인 UX 구축후 부가적으로 자연히 따라오는 결과로 인식해야될지 토론이 이루어지게 하면서 나쁜 UX, 착한 UX 논란도 불러일으켰죠. 하하, 재밌는 토론이었습니다.

대충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모이고 나서는 UX에 대한 생각들을 'How, Why, What'으로 나눠서 정리해보면 UX의 정의 및 목적, 방법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What', 즉 UX의 정의에 대해 정리하던 중 나름대로 정리해서 노트에다가 적어서 읽어봤더니 이것 참! 꼭 Wikipedia에다가 'UX란 무엇인가?' 로 검색했을때 나올법한 문장 하나가 딱 정리되더군요.
UX는 사용자의 오감과 본능, 생각을 기반으로 / '사용자의 욕구'를 '상호작용의 결과'로 해결하며 / 궁극적으로 사용자가 제품에 대해 기억하고 자신의 일부로 인지하는 것이다.
하하, 이거 나오고나서 저희끼리 '이건 무슨 문장 스타일이 Wikipedia느낌인데?' 하면서 농담 하다가 '오, 그럼 팀 이름도 UX Pedia?' 하면서 자연스레 팀이름이 Wikipedia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 날 저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황리건 과장님께서는 또 뼈와살이 되는 말씀 한마디 남겨주셨죠.
'UX Recipe가 How, Why에 대해 이미 많은 답을 내려놓고 또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와는 차별화된 UX Pedia만의 색깔을 내기 위해, 그리고 어느순간 핫키워드가 되어버린 UX지만 아직도 UX가 뭐냐는 답에 확실히 답을 할수 있는 사람이 몇없는 이 상황에서 UX Pedia가 UX의 What에 대한 해답이 되길 바란다.'
정말 와닿는 말인거 같아요. 다시 한번 좋은 말씀 남겨주신 황리건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체적인 커리큘럼을 짜기 위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UX 디자인 방법론에 대해 황리건 과장님께서 설명을 한번 해주시고, 저희가 이 중에서 저희가 공부해보고 싶은 방법론 들을 선정해 커리큘럼을 짜보기로 했습니다.
정성조사/정량조사 같은 부분이나 페르소나 같이 익숙한 방법론들도 있었으나, 완전 생소한 방법론들도 제법 있고 이름만 들어서는 감이 안잡히는 신기한 방법론들도 많더군요.

다시 한번 각자 공부하고 싶은 방법론들을 자유롭게 적어서 붙여보기로 했습니다.
역시나 관심사도 다 다르고 전공도 다 다르다보니 겹치는 부분 없이 다양한 방법론들이 속출하더군요.
욕심만으로는 다 해보고 싶었으나, 효율적인 스터디를 위해 한번 정리해보기로 했습니다.

비슷한 방법론들끼리, 그리고 연계되는 방법론들끼리 묶어보니 총 6개 그룹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일단 6주 코스로 확정하고, 한주에 크게 2가지 방법론씩 다루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했듯이 비슷한 방법론 끼리, 연계되는 방법론 끼리 묶다보니 어떤 주는 한주에 다뤄야할 방법론이 4개를 넘는 주도 있더군요.
그래서 다시 각각의 주단위에서 다시 그룹을 나눠서 핵심적인 부분만 걸러서 주당 2가지씩으로 확정을 지었습니다.
그렇게해서 나온 커리큘럼이 다음과 같습니다.
- 전문 비즈니스
- Stakeholder Interviews
- 사용자 정의 분석
- Personas
- User Stories
- User Research
- Ethnography
- Think Aloud
- Concept
- Concept Maps
- Concept Designs
- IA (for Web)
- Card Sorting
- Site Structure Diagram
- Page Flows
- Test
- Prototype
- Heuristic Evaluation
스터디는 주1회 온라인 모임, 주1회 오프라인 모임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온라인에서 만나 사이트 리서치 등을 통해 'What'에 대해 논의해보고,
매주 토요일에는 MS에서 만나 실제적인 논의를 통해 'How'와 'Why'에 대해 짚어보기로 하였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저한테 블로그를 통해서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주세요. 120다산콜센터보다 더 친절한 상담원이 24시간 온라인 대기중입니다!

이렇게 UX Pedia의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마지막으로 이야기하고, 또 각자 역할을 분담한 다음 마침 미팅을 가지고 있던 UX Recipe의 미팅룸을 습격(?)하여 UX Pedia의 시작을 같이 축하하며 또 서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앞서서 너무나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또 질과 양을 고루 갖춘 뛰어난 아웃풋을 남겨주신 UX Recipe분들 답게 좋은 말씀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저희 UX Pedia가 UX Recipe분들이 남긴 발자국을 따라 힘차게 걷는 이 한발한발이 쌓여, 곧 서로 나란히 걸으며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상호성장할수 있는 파트너가 될 정도로 금방 성장할거라 믿습니다. 열심히 해야되겠네요.
UX Pedia의 다음 모임은 9월26일 토요일 오후6시 마이크로소프트 에서 있습니다.
평소에는 오후1시부터 모임이 시작하나, 이 날은 MSP 정기 워크샵이 있는 관계로 오후6시부터 모임이 시작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저말고 다들 참여해주세요.
http://www.uxfactory.com/746에 댓글 달아주시면 됩니다.
혹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그럼 앞으로 UX Pedia의 힘찬 발걸음 지켜봐주세요 :)
MS 워드에서 작성한 문서를 간단하게 PDF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대학생분들도 이제 개강한지 한달 남짓 지나가다보니, 슬슬 쌓이기 시작하는 필기자료 그리고 수업자료들 정리하기 꽤나 번거로우시죠?
PDF 파일로 변환해서 용량도 줄이고, 필요한 부분끼리 그리고 같은 수업 자료끼리는 묶어서 효율적으로 수업자료를 정리해보세요.
직장에서 MS 워드로 문서를 공유하시는 분들도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의 버전차이, 지원폰트유무 등으로 인해 어려움 겪지 마시고 간편하게 PDF 파일로 서로 작업 파일 공유하시고 스스로도 그동안 작업한 파일들 효율적으로 정리해보시길 바랍니다.
1. Drag & Drop

제일 간단한 방법이죠.
바탕 화면이나 아니면 해당 폴더에 있는 워드 문서를 마우스로 끌어서 어도비 애크로뱃 아이콘 위로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어도비 애크로뱃이 실행되면서 변환이 실시됩니다.
만약 애크로뱃이 먼저 열려있는 상태라면, 열려있는 애크로뱃 작업창안으로 해당 워드 문서를 마우스로 끌어서 넣어주기만 하면 똑같은 방식으로 PDF 파일로 변환이 실시됩니다.
2. 오른쪽 버튼 클릭후 메뉴에서 선택

이 방법도 상당히 간단하고 직관적인 방법 입니다.
변환한 파일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후 뜨는 메뉴에서 'Convert to Adobe PDF(한글판에서는 Adobe PDF로 변환)' 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부가적으로 설명하자면 아래에 있는 'Convert to Adobe PDF and EMail(한글판에서는 Adobe PDF로 변환하여 전자 메일로 보내기)' 은 Adobe PDF로 변환후 EMail로 전송하는 기능, 'Combine supported files in Acrobat...(한글판에서는 Acrobat에서 지원되는 파일 결합...)' 은 파일을 결합하는 대화상자를 열어 문서를 하나의 통합문서로 만드는 기능 입니다.
3. MS 워드 내에서 'Acrobat' 탭 사용

위의 두 기능들이 MS 워드를 실행시키지 않고 작업 파일만 가지고 PDF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이었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기능들은 MS 워드로 작업하고난뒤 MS 워드 내에서 바로 PDF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 들입니다.
어도비 애크로뱃을 설치하게 되면, MS 워드 내에 'Acrobat' 이라는 탭이 새로 생기게 됩니다.
'Acrobat' 탭을 클릭하게 되면, 가장 왼쪽에 'Create PDF(한글판에서는 PDF 작성)'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지금 열려있는 MS 워드 파일을 바로 PDF 파일로 변환할수 있습니다.
4. Adobe PDF 프린터 이용
MS 워드에서 '파일 > 인쇄' 로 이동하게 되면, 인쇄창이 뜨게 됩니다.
인쇄창에서 프린터를 'Adobe PDF' 프린터로 설정해주세요.
그런 다음 '확인' 버튼을 눌러주시면, 실제로 프린터를 통해 종이문서로 인쇄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파일이 PDF 파일로 변환되게 됩니다.
MS 워드에서 작업한 파일들은 폰트나 양식들의 변형없이 무리없이 PDF 파일로 변환이 쉽고, 그리고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이제 PDF 파일 변환 어려워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PDF 파일 더 많이 활용해주세요 :)
더욱더 자세한 Adobe Acrobat 활용팁들은 http://cafe.naver.com/acrobat9 에 모여있습니다. 관련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대학생분들도 이제 개강한지 한달 남짓 지나가다보니, 슬슬 쌓이기 시작하는 필기자료 그리고 수업자료들 정리하기 꽤나 번거로우시죠?
PDF 파일로 변환해서 용량도 줄이고, 필요한 부분끼리 그리고 같은 수업 자료끼리는 묶어서 효율적으로 수업자료를 정리해보세요.
직장에서 MS 워드로 문서를 공유하시는 분들도 송신자와 수신자 사이의 버전차이, 지원폰트유무 등으로 인해 어려움 겪지 마시고 간편하게 PDF 파일로 서로 작업 파일 공유하시고 스스로도 그동안 작업한 파일들 효율적으로 정리해보시길 바랍니다.
1. Drag & Drop

제일 간단한 방법이죠.
바탕 화면이나 아니면 해당 폴더에 있는 워드 문서를 마우스로 끌어서 어도비 애크로뱃 아이콘 위로 올려놓기만 하면 자동으로 어도비 애크로뱃이 실행되면서 변환이 실시됩니다.
만약 애크로뱃이 먼저 열려있는 상태라면, 열려있는 애크로뱃 작업창안으로 해당 워드 문서를 마우스로 끌어서 넣어주기만 하면 똑같은 방식으로 PDF 파일로 변환이 실시됩니다.
2. 오른쪽 버튼 클릭후 메뉴에서 선택

이 방법도 상당히 간단하고 직관적인 방법 입니다.
변환한 파일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후 뜨는 메뉴에서 'Convert to Adobe PDF(한글판에서는 Adobe PDF로 변환)' 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부가적으로 설명하자면 아래에 있는 'Convert to Adobe PDF and EMail(한글판에서는 Adobe PDF로 변환하여 전자 메일로 보내기)' 은 Adobe PDF로 변환후 EMail로 전송하는 기능, 'Combine supported files in Acrobat...(한글판에서는 Acrobat에서 지원되는 파일 결합...)' 은 파일을 결합하는 대화상자를 열어 문서를 하나의 통합문서로 만드는 기능 입니다.
3. MS 워드 내에서 'Acrobat' 탭 사용

위의 두 기능들이 MS 워드를 실행시키지 않고 작업 파일만 가지고 PDF 파일로 변환하는 기능이었다면, 지금부터 소개할 기능들은 MS 워드로 작업하고난뒤 MS 워드 내에서 바로 PDF 파일로 변환하는 방법 들입니다.
어도비 애크로뱃을 설치하게 되면, MS 워드 내에 'Acrobat' 이라는 탭이 새로 생기게 됩니다.
'Acrobat' 탭을 클릭하게 되면, 가장 왼쪽에 'Create PDF(한글판에서는 PDF 작성)'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그 버튼을 클릭해주시면 지금 열려있는 MS 워드 파일을 바로 PDF 파일로 변환할수 있습니다.
4. Adobe PDF 프린터 이용

MS 워드에서 '파일 > 인쇄' 로 이동하게 되면, 인쇄창이 뜨게 됩니다.
인쇄창에서 프린터를 'Adobe PDF' 프린터로 설정해주세요.
그런 다음 '확인' 버튼을 눌러주시면, 실제로 프린터를 통해 종이문서로 인쇄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파일이 PDF 파일로 변환되게 됩니다.
MS 워드에서 작업한 파일들은 폰트나 양식들의 변형없이 무리없이 PDF 파일로 변환이 쉽고, 그리고 간편하게 가능합니다.
이제 PDF 파일 변환 어려워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PDF 파일 더 많이 활용해주세요 :)
더욱더 자세한 Adobe Acrobat 활용팁들은 http://cafe.naver.com/acrobat9 에 모여있습니다. 관련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께는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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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발에 명복을..
쑥스럽네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