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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9 cybrain 더운 여름날, 서울 일주
  2. 2009/05/05 cybrain 비오는 압구정 (2)
너무나도 무더운 하루였습니다.
흑석동-강남역-목동-홍대-강남역-선릉역-동대문-흑석동의 강행군에 집에 들어와서는 그냥 뻗어 14시간을 기절해서 자버렸습니다.

요새 몸이 많이 허해진거 같아요. 괜히 낮잠이 많아지고 조금만 무리해도 몸에 피로가 확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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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더운 날씨에 수건 덮어 쓰고 더위를 피하는거 같아 보이는 기환이형의 새 데 로사.
클래식을 향한 기환이형의 끝없는 사랑의 결정판인건가요.
클래식 간지의 완전체군요. 기환이형 새 자전거 잘 어울려요 :)

원래는 너무나 더운 날씨에 고수 왕창 넣은 쌀국수를 먹을까 하다가, 요근래들어 동네에 있는 저급 쌀국수에 너무나 질려버린탓인지 썩 땡기지가 않더군요. 예전에는 쌀국수라 그러면 자다가도 뛰쳐나가고 그랬는데 쌀국수에 대한 저의 열렬한 사랑을 시기한 허수아비가 절 이렇게 만들어버렸군요. 허수아비는 돈까스 말고는 먹으면 안됨.

그래서 고수하면 부리또. 강남역의 진리. 기환이형의 도스 타코스를 오랫만에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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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로사.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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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벨 울리는 클래식 신사 기환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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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랫만에 몸에 고수가 한가득 들어갔더니 뭔가 정화가 되는듯한 느낌이더군요.

힘내서 목동으로 이동해 비밀의 프레임을 하나 또 얻어오고 홍대로 점프해 커피중심을 방문, 켄형님께 바가부 메신저백에 대해 상담 받고 이런저런 볼일 좀 보다가 샵에 당장 오지 않으면 땅에 파묻어버리겠다는 의정이형의 사랑의 메시지를 받고 LSD로 이동했습니다.

의정이형은 비밀스런 작업을 위해 컴퓨터도 새로 맞추고 듀얼모니터까지 맞춰놨더군요.
저도 언젠가는 제 방에 ㄱ자형 시스템 책상과 듀얼모니터를 넣고 허세 좀 부려보고 싶네요.

그러고보니 이제 LSD에 컴퓨터만 6대.. 사무실 확장과 더불어 새 사업 아이템으로 PC방을 준비하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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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Better Taste Studio의 멋쟁이 디렉터.
셀레브리티 상도동 네이버후드. 인곤 감독님의 명함을 발견했습니다.
역시나 간지를 아시는 분 답게 명함도 예사롭지 않더군요.
요근래 본 명함중에 가장 신선하고 기억에 남는 베스트 명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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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명으로 있는 China, India, Europe, USA, Mexico는 Better Taste Studio의 야심찬 세계정복 글로벌화사업의 예고편인가요.
저 나라들에 다 지사를 세우고 레드카펫 정도야 현관앞 깔판 정도로 우습게 밟아주겠다는 야심찬 감독님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Better Taste Studio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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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꽤 된거지만 미미누나의 09r에 LSD배너를 넣었답니다.
멋쟁이 누님들이 이 배너를 보고 많이들 자전거를 알고 또 같이 즐겼으면 좋겠네요. 기대됩니다.
2009/06/29 03:40 2009/06/29 03:40

비오는 압구정

daily life 2009/05/05 22:27
지난 5월1일은 라이풀의 T-LEVEL 새 컬렉션 쇼케이스가 있었습니다.

메신저백도 받을겸 인사도 드릴겸해서 압구정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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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리는 압구정.
브라운 아이즈의 '비오는 압구정' 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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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간 시간이 한창 출출해질 시간대라 라이풀분들 드리려고 산 미스터도넛.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미스터도넛>크리스피>>>>>>>넘사벽>>>>>>>던킨' 이라는데 확실히 던킨보다 크리스피랑 미스터도넛이 맛있는건 알겠는데 미스터도넛이랑 크리스피랑은 그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미스터도넛에서 주력으로 미는 폰데링보단 크리스피의 오리지날 글레이즈가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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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나 본사앞을 지나는데 1층에 뭔가 새로운샵을 준비중이더군요.
예전부터 카시나 본사 이전하면서 1층엔 깜짝놀랄만한 샵을 넣을거라고 하더니 이게 그건가 봅니다.
NSW, ALIFE, HUF 등등 소위 요즘 먹어준다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는군요.
어떤 샵이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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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이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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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쇼케이스 행사장 가서는 인사들 드리고 콜렉션에 관해 설명 듣고 얘기하다보니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_ -

행사장은 참 깔끔하게 잘 꾸며져있었습니다. 사진에 담지 못한게 참 아쉽군요.

제품들도 매 컬렉션마다 나아지는게 확연히 보였습니다. 기능적인 부분이나 디자인 부분에서나 디테일한 곳까지 확실히 신경 쓴 티가 나는데다가, 컬러링도 상당히 세련된게 기대이상이었니다. 전 뭘 고를까 고민고민하다가 클리어블랙을 받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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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풀에서 나와 강남역으로 향했습니다.
비오는 날 강남역은 정말 최악이지만, 기환이형이 있기에 부리또가 있기에 도스타코스로 향했습니다.

프라이탁과 바가부를 다 가지고 계신 멋쟁이 기환이형은 역시나 멋쟁이답게 이번에 바가부 지갑을 하나 커스텀오더를 쳤다며 자랑하시며 T-LEVEL 메신저백은 형 스타일이 아니라고 내치셨지만, 제가 받아온 T-LEVEL 반사팔찌는 마음에 들어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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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사랑해요, 부리또!
2009/05/05 22:27 2009/05/05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