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ed gear'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09/07/09 cybrain LSD 제주 투어
  2. 2009/06/27 cybrain 정혁이 새 자전거 축하해! (4)
  3. 2009/06/19 cybrain 픽시타기 좋은 토요일밤! Fixie! Saturday Night Out!
  4. 2009/06/15 cybrain BRIGHT Tradeshow
  5. 2009/05/27 cybrain 지난 여름, 부산. (6)
  6. 2009/05/06 cybrain 축! MonoFame.com 개통!
  7. 2009/05/05 cybrain 크랭크 샀어요
  8. 2009/04/26 cybrain 선데이 세일데이
  9. 2009/04/06 cybrain Ain't Nobody Cooler! 경륜느낌 물씬 나는 무비!
  10. 2009/03/24 cybrain 마감후 LSD

LSD 제주 투어

fixed gear 2009/07/09 02:11
예전부터 계획했던 LSD 제주 투어.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특히나 이번 투어에는 그동안 일때문에 바빠서 참가할수 없었던 기환이형도 참가하고 덕구형, 하지메형, 영성이형까지 평소보다 확 늘어버린 멤버로 정말 재밌게 잘 갔다왔네요.

당장 투어 출발이 닥쳐오는데도 샵 식구들은 샵 식구들대로 샵 이전한다고 정신 없고 저도 면접 준비에 시험 준비에 신경 쓸 틈이 없어 출발 전날에야 다 모여서 밤새도록 자전거 포장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제주도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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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은 12시10분 비행기로 제주도로 출발, 저는 계절학기까지 다 듣고 5시40분 비행기로 출발.
시간이 좀 여유롭게 남았길래 좀 늦게 출발했더니 어디서 계산미스가 난건지 도착하니까 시간이 엄청 빠듯하더군요.
잽싸게 수화물보관소로 가서 다른 멤버들이 맡겨놓고 간 제 자전거를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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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꼬꼬매 누나와 볼매 누나의 독설을 들어가며 의정이형과 서럽게 만든 박스.
태깅도 좀 하고 그럴껄, 스티커만 달라 붙여놓으니 허전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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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은 이스타항공을 이용했습니다.
한푼이라도 아껴볼라고 한달전부터 찾아보니 저가항공사 중에서도 이스타항공이 제일 싸길래 이스타항공으로 예매했더니 확실히 싸게 먹히더군요.

하지만 뭐 싸고 나발이고 비행기 출발 20분 전에 대형수화물 마감인데, 늦장 부린 덕에 늦게 도착해서 수화물을 싣을수 없게 되서 다음 비행기를 타야할거 같다고 하더군요.
순간 깜깜했지만 어떻게어떻게 쇼부쳐서 짐은 비슷한 시간대에 있는 대한항공 비행기에다가 얻어싣고 가게 됩니다. 

이때 탑승마감 까지 남은 시간은 5분.
이제 여유롭게 들어가면 되겠구나 하고 탑승수속을 받는데 오, 갓..
깜빡하고 제주 도착해서 자전거 조립하려고 가져온 공구들을 수화물로 부친다는걸 깜빡해서 검색대에서 바로 걸려버렸습니다. 항공사 창구까지 갔다오라고 하는거 어떻게 쇼부쳤더니 직원분의 도움으로 승무원이 대신 책임지고 맡아주는 조건으로 어떻게 가까스로 탑승수속도 마치고 비행기에 탔습니다.

휴, 정말 진상이란 진상은 다 부리고 출발한 바람에 왠지 앞으로의 여정이 순탄치는 않을거란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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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착!
나름 MASH간지를 내주며 자전거 박스를 꺼내려 했지만 아무도 신경 안쓰고 괜히 짐만 커서 민폐를 끼치는 상황 연출.
잽싸게 카트 끌고 공항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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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물건너온 사랑스런 나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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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생채기라도 날까봐 뾱뾱이에 동파방지용파이프싸개 까지 동원해 포장해둔 덕에 안전하게 도착했더군요.
공항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혼자 고독을 씹으며 자전거를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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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은 어디쯤 갔나 전화해봤더니 이미 100km 이상을 달린 상황.

해도 지고 있는데다가 거리도 멀어 자전거로 따라잡기는 어렵겠다 생각해 공항리무진을 이용하려 했는데, 성산 쪽으로는 공항 리무진이 없더군요.
그래서 물어물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 제주시외버스를 타고 성산으로 이동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제주도 토박이 분들이랑 버스 타고 가는동안 이야기도 많이하고 버스가 시장을 지나가서 그런지 다들 먹을것도 주시고 그러셔서 성산까지 이동하는 동안 꽤나 즐겁게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아, 제주도 사투리는 너무 어려워요. 왠만한 지역 사투리는 다 알아들을수 있는데 정말 제주도 사투리는 사투리계의 레전드임. 그래도 참 정감가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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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사전에 하나도 예약 안하고 가다가 그냥 피곤하면 엎어져 자자 라는 식으로 계획하고 간 투어라 길가다 그냥 바람 좋고 경치좋은 동네가 보이길래 그냥 비집고 들어가 민박을 잡았습니다.

전 다른 멤버들이 딱 숙소 잡고 저녁 먹으려고 할 황금 타이밍에 도착했는데요.
저녁은 제주도 똥돼지에 민박집 할머니가 저녁 드시려고 준비한 반찬을 그냥 그대로 받아 같이 먹었습니다. 기가 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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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첫날부터 빡세게 달린 탓인지 얼굴에 피로가 묻어나네요.
양반다리 하고 있다보니 안그래도 다리근육이 풀린 상태에서 쥐까지 나버리는 사태가 발생.
다들 뭐 앉은뱅이도 아니고 일어날때마다 몇초후에 비명 지르면서 풀석풀석 주저앉아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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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기만 구워먹는 거였는데,
고기 먹다보니 김치도 맛있고 밥맛도 좋아 볶음밥이 땡겨서 할머니댁 김치랑 밥 다 털어먹고, 밥 볶다보니 계란이 생각나 할머니댁 냉장고에 있는 계란도 볶음밥에 털어 먹고, 밥 다 먹고나니 뭔가 아쉬워서 라면 사와서 라면 끓여먹고 또 라면에 구석에 짱박힌 식은 밥까지 찾아와서 다 말아먹었네요. 순식간에 민박 할머니댁 부엌 초토화..

다 먹고는 술 좀 더 먹다가 내일의 빡센 라이딩에 대비해 다들 아쉽지만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는 늦게와서 라이딩도 못해 아쉬웠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009/07/09 02:11 2009/07/09 02:11

해피포인트 버전으로 축하송 먼저!

정혁이 새자전거 축하해
드디어 멋진남자 되는거야
간지 좀 뽐내겠구나
구경은 자주 가줄께
짤짤이로 짜떡 사갈께
좋아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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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bikes 기술팀의 간지남 정액이가 드디어 새 자전거를 맞췄네요.

강렬한 검빨 컬러링에, 프레임이며 휠에 무서운 해골바가지를 박아놨네요.
LSD 미소천사 정액이에서 이제 해골남 정액이로 다시 탄생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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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들에게는 친절한 미소천사. 자지언거에만 타면 해골탄 고스트라이더.

필살기로 연마하고 있는 해골스핀도 곧 완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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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에 타던 것도 충분히 정액이와 잘 어울렸지만,
사실 그거는 처음 맞출때부터 정액이가 컨셉 잡아서 맞춘게 아니라 LSD에 위탁으로 맡겨져있던 완차를 정액이가 인수했던거라 정액이는 좀 애정이 덜 갔었나봐요.

마음에 드는 새 자전거가 나와서 정말 다행입니다.

정액이도, 자전거도 다치지 말고 지금처럼 쭉 재밌게 잘 탔으면 좋겠네요.
축하해, 정액아!
2009/06/27 00:24 2009/06/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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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에 있는 픽스드 기어 행사 입니다!
전국의 픽스드 기어 크루가 모여 다같이 기획한 행사 '픽시타기 좋은 토요일밤! Fixie! Saturday night out!'이 개최됩니다.

간만에 있는 다같이 모이는 자리네요.
다들 오셔서 재밌게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이번 주말 대구에 내려갔다 오게되어 고속터미널에서 바로 반포 행사장으로 갈꺼 같네요.
2009/06/19 06:23 2009/06/19 06:23

BRIGHT Tradeshow

fixed gear 2009/06/15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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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시참여 제의를 받았지만, 의정이형의 입원에다가 바쁜 샵 일정에, 준비할 사람이 없어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BRIGHT Tradeshow 입니다.

독일에서 매 Summer, Winter 시즌마다 열리는 행사로 스트릿 웨어-패션, 스니커, 스케이트보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가 사랑하는 브랜드 들과 아티스트 들의 전시뿐 아니라, 구경하는 사람들도 모두다 참여하여 즐기는 유럽 스트릿 컬쳐의 축제죠.

아직 행사가 시작되기 전이라 자세한 행사내용은 알려드리기 곤란하지만, 한국의 fixed gear rider들과 fixed gear scene에 대해 유럽에 소개할수 있는 기회였는데 참여하지 못해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사 잘치르고, 다음 Winter 시즌에는 LSDbikes도 꼭 참여하여 한국의 fixed gear scend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Winter 시즌 행사 사진 몇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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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22:09 2009/06/15 22:09
봄은 없고 바로 여름인지 요새는 정말 날씨가 장난이 아니네요.
점심먹고 찌는듯한 날씨에 힘겹게 강의실로 발걸음을 옮기면서도 괜히 빨래널고 싶고 일광소독 하고 싶은걸 보니 자취생은 자취생인가봅니다.

덥고하니 바다 생각이 간절하네요.
컴퓨터앞에 앉아 지난 여름 부산에서의 사진들을 보며 괜히 또 추억에 잠겨 감성남이 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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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남이고 나발이고 일단 부산하면 시원이죠.
근데 전 이거말고 용갑이가 추천해준 또 부산지역소주 하나 더 있는데 그게 더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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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LSD홈페이지 인트로에 들어가는 이미지죠.
LSD홈페이지에 지금 인트로에 들어가있는 이미지들은 다 부산투어 혹은 그 전후로 찍은 사진들이랍니다.
이제 바꿔줄때가 또 됐는데 지금은 또 더 큰거 한방(Coming Soon!)을 준비하는 중이라 당분간은 변경없이 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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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절친 황알스톤과 구랠리.

투어 내내 자전거 보관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방도 크고 돈도 싼 모텔을 하나 뚫어서 부산 있는동안 정말 잘 지냈습니다.
해운대 바로 옆에 이런 곳이 있을줄이야!
해운대 바로 옆에 막툼도 바로 옆, 맥도날드도 바로 옆, 방도 커, 돈도 싸, 온천도 공짜야 뭐 바랄게 없었던 곳이었죠.

이번에 부산 내려갔을때도 모노페임 친구들이 정말 고맙게도 멋쟁이 호텔 잡아줬는데, 전 왠지 모르게 여기가 생각나더라구요. (그래도 부산하면 우정이집이 짱! 그것은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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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남이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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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앞. 이 사진 되게 진지한듯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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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도 있었네요.
지금은 없는 3가지가 있네요.
1. 서핑하다 해운대 바다에 수장시켜버린 맞춘지 나흘된 안경
2. 안장과의 쉴새없는 부비부비로 빵구가 나버린 아끼던 바지
3. 자..전..거..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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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광안대교.

아, 사진은 같이 갔던 친구 마유코가 찍어준거예요.
그러고보니 마유는 아직 한국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못본지 정말 오래됐어요.
저번에 보니 제대로 잠수타서 미역이 누나가 한참 찾는거 같던데 어떻게 지내고 있으려나요.

어서 여유가 좀 생겨서 짧게라도 부산에 갔다올 기회가 또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2009/05/27 03:10 2009/05/27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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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Fame.com이 드디어 오픈했습니다.

디자인이나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 아직 좀 더 다듬어야되지만 악덕지주 박사장님의 횡포에 못이겨 잽싸게 오픈했어요.
박사장님은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를 해 작업진행상황을 확인하면서 자기는 자전거도 잘타고 여자친구도 잘 만나고 있어요. 참 착한 친구죠?

사진만 찍으면 화보가 되는 부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화끈한 부산 피스타치오들의 움직임이 이제 모노페임 사이트를 통해 기록되지 않을까 합니다.
화끈한 블로깅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이제는 박사장, 권사장, 김사장님 몫임.

이제 더이상 박사장님의 독촉전화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겠군요. 감사합니다.
2009/05/06 23:07 2009/05/06 23:07

크랭크 샀어요

fixed gear 2009/05/05 22:27
조심스레 준비하는 세컨차를 위해 크랭크를 하나 샀습니다.
생각보다 완전 상태좋은 새것같은 크랭크를 구하게 되어 상당히 기분이 좋군요. 게다가 사이즈도 제가 좋아하는 16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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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끌린 자국 한번 없는 완전 깨끗한 상태.
반들반들한게 참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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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라에이스 글씨도 하나도 안 지워진 상태입니다.
여기다가 같이 딸려온 체인링도 44t!

지금 쓰는 기어비가 45-17인데 이건 그대로 쓰고 세컨차는 44-17 가려구요.
사실 돈이 없어서 리어휠은 지금 쓰는거랑 공유할 생각이거든요.
대신 코그를 유로아시아로 바꿔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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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마올(aka 마스터올림픽)에 끼려고 사논 에어로마이티랑 같이 한컷!
아쉽게 캄파 크랭크 놓치고 산 에어로마이티인데 그래도 계속 보니 정드네요.
반짝반짝 광을 내줘야하는데 요새 논문이다 뭐다 너무 바빠서 그러지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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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둘이 놔두니 상태차이가 적나라 하게 드러나네요.
에어로마이티를 빨리 새것처럼 만들어줘야겠어요.
이렇게 나란히 두니 꼭 닭발 같아요. 닭발이 먹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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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크랭크만 3개가 되버렸네요.

이제 다음 목표는 싯포! 캄파 에어로 싯포를 구할껍니다!
2009/05/05 22:27 2009/05/05 22:27
이날은 압구정에서 무신사와 함께하는는 슈퍼세일과 세컨드호텔에서 하는 개리지세일이 있던 날이예요.
슈퍼세일과 개리지세일. 이름에서 풍기는 분위기는 뭔가 다르지만 둘다 참 좋은 행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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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제대로 히트쳤다는데 한국에서는 힘을 못쓰는 환타쉐이커.
가래를 먹는 듯한 질감이라고 표현들 하기에 궁금해서 한번 사먹어봤는데, 제 입에는 맞더군요. 흔들면 탄산이 폭발하지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그런 것도 없었고 탄산도 적당히 덜하면서 젤리맛이 나는게 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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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은 10시인데, 8시반부터 사람들이 슬슬 몰려오기 시작하더니 시작할때쯤에는 줄이 길게 이어지더군요. 행사진행이 조금 늦어져 예정된 시간보다 입장이 늦어졌지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들 잘 협조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이 날 새벽까지 빈집 프로젝트로 행사장을 사용하다보니 미리 세팅을 하지 못해서 그랬나봐요. 영규형의 LSD카 특급포니도 오다가 퍼져서 LSD도 세팅이 하마터면 늦을뻔 했지만 워낙 손이 많아서 잽싸게 다 세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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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내부에도 사람들이 완전 많았습니다. 참가하는 샵들에서 샵에서 취급하는 품목들만 아니라 스탭분들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계시던 물품까지 출품해 꽤 볼게 많았습니다만 저는 개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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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가 많았던 HUF, FTC, ALIFE, ANYTHING 등이 있었던 부스.
ALIFE와 ANYTHING을 대량 푼 샤우티와 아직은 구하기 힘든 HUF나 FTC를 준비해온 AMUSE에 사람들이 완전 몰렸습니다.
저도 GDC방울비니 하나 사고 싶었지만 완전 두껍게 나와서 지금 쓰면 머리에 땀띠 나겠더군요. 아쉽게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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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부스 바로 옆에 위치했던 Prizm부스의 조계훈이(aka Kenny조이).
오랫만에 보네요. Incace X HUF 메신저백 샘플이 들어왔냐고 은밀하게 물어봤더니 오늘 아침 미쿡에서 도착했다고 이거 완전 되는거라고 또 저의 구매욕을 자극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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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각질이와 랠리는 Prizm부스 세팅하는 것도 도와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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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부스. 포니가 퍼질만도 하네요. 저 장식장에 자전거만 몇대를 실어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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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밑에 사람도 후려팰수 있는 묵직한 크립토나이트 유락이 보이네요.
작년말 자전거 잃어버리고 완전 대박 난리칠때, 상균이형과 저는 자전거 찾으면 제일 좋은 크릭토나이트 유락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쿨하게 결제하겠다라고 다짐했지만 막상 찾고나니 또 신경 안쓰게 되네요. 전 아직도 락 없이 다닙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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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 저 흩뿌린 패턴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빨/흰 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컬러링인데 저기다가 저렇게 흩뿌려놓으니 대박 예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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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밖에다 가지런히 자전거들 파킹해놓고 일광소독 시켜놨어요.
아, 그러고보니 주말이군요. 군대에서 또 오늘 볕도 좋겠다 모포며 매트리스 다 일광소독 시키고 있겠네요. 전 왕고되면 일광소독 안시키는 착한 왕고가 되야지 했는데 정작 왕고 되니 너무 군대 모포며 매트리스가 찝찝해 자주는 아니고 가끔 시켰어요. 미안했어,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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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시간을 내어 세컨드호텔로 이동!
개리지세일 구경을 갔습니다.
한가한 주말 분위기를 만끽하는 사람들로 가득해 슈퍼세일보다 확실히 여유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참 보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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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본 샤방샤방한 미역이누나는 레모네이드와 사과샌드위치를 팔고 있었어요.
사과샌드위치를 먹고 싶었지만 아직 사과가 준비안됐다고 하여 제가 미쳐 환장하는 레모네이드를 사먹었어요. 오, 괜찮던데요? 상콤한게 아주 맛있어서 전 2잔이나 사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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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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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행사장으로 왔더니 LSD자전거깡패들이 또 행사장 앞에서 난동을 피우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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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절정인 주말이다 하여 여의도도 잠깐 갔다왔는데, 아 이게 뭔가요.. 다 엎어놨네요.
자전거를 집어던지고 싶을 정도로 자전거와 사람이 엉켜버리는 도로에 온 한강을 공사판을 만들어놔서 먼지도 날리고 보기도 안좋고 완전 실망이었습니다.

벚꽃은 좀 볼만하더군요.
차라리 조용하게 벚꽃 보려면 국립현충원 가서 보는게 한 234521452345배 나은거 같더군요. 현충원이 조용한데다가 벚꽃도 예쁘고 참 좋답니다. 사람 많은거 질색인 분들은 현충원 추천해드려요.
2009/04/26 01:19 2009/04/26 01:19

CLP - Ain't Nobody Cooler (Video edit) - BNR27 from CLP - Chris de Luca vs Phon.o on Vimeo.

뭐 좀 재미난거 없나 디깅하다가 찾은 CLP의 Ain't nobody Cooler 무비 입니다.

하하, 음악도 무비도 시원시원하네요.

무비에 출연한 저 주인공은 누군가해서 찾아봤더니 경륜선수도, 전문배우도 아닌 Norio Takasugi라는 일본계 조각가더군요. 일본경륜을 좋아하고 자전거를 좋아하는 것이 인연이 되어 무비에 특별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밌군요.

2009/04/06 21:58 2009/04/06 21:58

마감후 LSD

fixed gear 2009/03/24 20:41
오늘도 손님들이 참 많이 오셨다 가셨어요.
오늘은 유난히 주문하신 완차가 완성되어 가지러오신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늘 환하게 웃으시며 자전거를 가지고 돌아가시는 손님분들을 보면 저도 참 기분이 좋아집니다.
새로 맞춰가시는 분들 모두 안전하게 또 재밌게 자전거 잘 타시고 앞으로도 계속 얼굴보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샵 마감후 기환이형을 기다리면서 조용해진 샵 모습을 조금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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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껍게 잡히는 그립보다 얇게 잡히는 그립을 좋아해 스트롱G만 쓰고 있지만 오리그립도 참 좋은 그립 같아요. 근데 좀 타다보면 끈적끈적해지는건 참 답이 안나와요.
BMX탈때는 잘타는 것도 아닌데도 그립이 수명이 다해 한번씩 갈고 그랬는데, 스트롱G는 몇달째 쓰는데도 아직 거뜬한게 참 오래가네요.
그러고보니 작년보다 조금씩 BMX그립 쓰시는 분들이 보이시더니 요즘 트릭하는 분들 중심으로 해서 BMX그립도 참 많이들 쓰시더라구요. BMX그립은 귀 부분을 떼내고 타는게 더 예쁜거 같아요.

제 개인적인 선호도를 말하자면 기능적으로는 BMX그립 >>> 스트롱G, 스트롱V > 오리그립이지만, 그래도 전 스트롱G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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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규형은 참 어디서 뭘 잘 주어오세요.
영규형은 군대에서 행보관을 했으면 정말 1등행보관이 되었을꺼예요. 완전 행보관 체질이예요.
얼마전에 어디서 촌스러고 이상한 장식장을 주워와서 이거 어따 쓰나 했더니 또 기가 막히게 꾸며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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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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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이형은 음악을 틀고 계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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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이는 또 무슨 일이 남았는지 아직 작업중이네요.

정액이는 참 일을 열심히 해요.
정액이덕에 제가 할일이 너무나 줄어서 너무나 고맙고도 늘 미안해요. 정액이는 참 복받을 거예요. 암 그렇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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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가 저녁에 왔다갔는데 또 아트를 해놓고 갔네요.

아, 그냥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저뭅니다.

2009/03/24 20:41 2009/03/24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