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xed gear'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10/01/04 cybrain 꼴나고의 위엄
  2. 2009/11/07 cybrain Supersale @ Binzip Project
  3. 2009/11/05 cybrain LSD 저녁회동 & 모자선물 (2)
  4. 2009/11/05 cybrain 양날허브가 뭔가요?
  5. 2009/10/30 cybrain 맙소사, 이젠 체인링도 유로아시아.. EAI Gold Medal Pro Chainring!
  6. 2009/10/29 cybrain Nitto Racing Stem Reversible Type (4)
  7. 2009/10/22 cybrain Halloween Alley Cat Race! (2)
  8. 2009/10/10 cybrain 추석인사차 들렸던 LSD (2)
  9. 2009/09/15 cybrain The last summer and holiday (4)
  10. 2009/09/14 cybrain 네이버 싱글기어 카페통계 (저는 아무 것도 모릅니다..) (4)

꼴나고의 위엄

fixed gear 2010/01/04 18:35
픽스드 기어를 처음 접할때만 해도 뭔가 눈에 들어오는 원색 계열의 프레임이 마음에 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눈에 들어오는 화려함보다는 은근한 멋을 풍기는 클래식 프레임들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때부터 클래식 덕후가 되서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다 운좋게 지금의 마스터올림픽도 구하고 분에 넘치는 프레임 잘타고 있는것 같습니다.

클래식 프레임, 특히나 이태리 공방 프레임들은 세월의 멋을 잔뜩 머금어 있는것이 보는 것만으로도 괜히 흐뭇해지는 느낌입니다.
절대 넘치게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지나치게 심심하지도 않는 특유의 매력. 그 어려운 외줄타기를 잘하고 있는 프레임을 우리는 명품이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나 봅니다.

특히나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꼴나고 프레임을 소개합니다.
제껀 아니고 LSDbikes의 소장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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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뻗은 튜빙에 로얄 블루의 컬러까지 더하니 시원함이 더하네요.
요즘 트릭용으로 나오는 프레임들은 700CMX다 뭐다해서 거싯도 추가되고 튜빙도 굵어지고 하다보니 뭔가 이런 깔끔한 맛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트랙 프레임만의 미끈한 매력! 전 정말 이건 포기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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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면 일반도색이 아니라 살짝 마블링이 들어가서 더 오묘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나타나지 않아 아쉽네요.

로얄 블루에 마블링, 그리고 채도 높은 노란색 데칼이 삼위일체(-_-)를 이뤄 참 고급스러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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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나고는 저 세잎클로버 모양의 마크가 참 마음에 들어요.
포크 부분에 세월의 흔적탓인지 도색이 살짝 까졌지만, 그것마저 원래 그랬던것처럼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예전에는 프레임에 작은 생채기 하나 나는것도 신경 쓰이고 조금이라도 도색이 까지면 어떻게든 티안나게 비슷한 색으로 칠하고 투명 메니큐어 덧바르고 했었는데, 클래식 프레임에 빠지면서부터 덴트(dent)만 없다면 오히려 프레임에 있는 생채기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프레임의 연륜을 나타내주고 무게감을 더해주는것 같아 오히려 정겹습니다. 이런 세월의 흔적이 클래식 프레임의 또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죠.

알아갈수록 더욱더 오묘한 클래식 프레임의 세계.

조만간 또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처럼 잠들어 있는 지난 세월의 프레임들을 하나둘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커밍 쑨!
2010/01/04 18:35 2010/01/0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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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에 이어 또다시 열리는 슈퍼세일 입니다!

이번에도 LSDbikes와 Meal1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오셔서 쇼핑도 하시고 준비된 재밌는 이벤트들도 즐기고 가셨으면 좋겠네요.

슈퍼세일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지난 슈퍼세일 포스팅 한번 링크 걸어봅니다.
대략적인 행사장 분위기이구요. 포스팅이 미흡(-_-)하여 행사장 분위기를 다 담아내지 못했네요.

그럼 빈집프로젝트에서 뵙겠습니다 :)

2009/11/07 11:19 2009/11/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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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가는 길에 갑자기 갈비만두(aka 갈만)이 먹고 싶어져서 압구정에서 내렸어요.
혼자 먹으면 맛없을거 같고 마침 박삐한테 전화했더니 밥 안먹었다길래 몇개 사들고 가기로 합니다.
오랫만에 먹어보는 갈만. 여전히 인기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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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 도착했더니 갓 조립했다는 따끈따끈한 MASH X CINELLI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다 똑같이 생겼네 개성이 없네 해도 이렇게 꾸며놓으면 확실히 예쁘긴 예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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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부셔먹은 각질이는 Colosi 프레임으로 갈아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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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험하게 타는 박삐도 진작에 프레임 부셔 먹고 GIOS로 바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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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반가운 손님들이 많이 오셨어요.
정말 오랫만에 뵙는 보람이형과 더 오랫만에 뵙는 바울이형까지!

꼭 코가 비뚤어질때까지 술을 먹는 자리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오랫만에 만나서 서로 안부 물으며 둘러앉아 밥 같이 먹는 자리는 참 좋은것 같아요.
제가 형들 먼저 찾아뵙고 이런 자리 자주 만들어야 되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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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스드 기어씬의 공인된 신사, 바울이형님은 역시 셀레브리티 답게 이번에 스티커도 뽑으셨더군요.
역시 정바울 이름 하나만으로 퍼스널 브랜드가 되는 간지형님.
W옆에 있는 울마크가 정말 최고의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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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이형은 요즘 멋쟁이라면 하나는 꼭 있어야 한다는 elastic모자를 선물로 주셨어요.
아, 정말 고맙습니다. 형. 잘 쓸께요. elastic 완전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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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tic! 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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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에 코스트코 피자, 그리고 빠에야까지 꺼내서 맥주와 함께 먹기로 합니다.
집 근처에도 코스트코 하나 생겼으면 좋겠어요.
뭐 딴건 아직 가난한 형편이라 살거 없고 푸드코트나 자주 이용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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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박살나버린 저녁식사들.
그렇게 저녁먹고 다들 자전거 타러, 약속이 있어서 가고 전 남아서 이런저런 깊은 이야기 좀 나누다가 돌아왔습니다.

오늘 너무나 반가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참 좋았네요.
앞으로도 이런 갑작스런 저녁회동 대환영 입니다. 자주 뵙겠습니다, 형들 :)
2009/11/05 13:55 2009/11/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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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양날허브가 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하게 양날허브에 대해 설명하는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양날허브는 리어허브에만 적용되는 방식으로, 일반적인 변속가능한 기어가 장착된 자전거와는 달리 기어변속이 안되고 같은 기어비로만 달려야하는 외길인생(-_-) 픽스드 기어만의 특징이 드러나는 허브 방식입니다.

사진에서도 볼수 있으시듯이, 양날허브는 리어허브 양쪽에다가 코그를 하나씩 달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일반적인 리어허브와는 달리 코그를 양쪽으로 달수 있어 바퀴방향만 바꿔주면 기어비가 바뀌게 되어 좀 더 유연성 있는 기어비 운영이 가능합니다.
(물론 양쪽의 코그 이빨수가 너무 다르면 체인길이가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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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한쪽에만 이렇게 코그가 허브축과 연결되어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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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허브는 뒤집어봐도 반대쪽에도 코그가 허브축과 연결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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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허브 한쪽은 코그 끼는 나사선이 없이 저렇게 매끈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면 양날허브는 다 똑같은거냐?

아닙니다.
양날허브는 또 fixed/fixed, fixed/free 두가지 방식으로 나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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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허브는 스즈에에서 나온 fixed/free 양날허브 입니다.
아래에 있는 허브는 미케에서 나온 fixed/fixed 양날허브 입니다.

뭐가 다른지 구별이 되시나요?
겉모양만 봐서는 이게 프리휠인지 고정기어인지 알수 없기에 굴려보거나 포장박스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fixed/fixed는 양쪽 모두 고정기어 방식으로 일반적인 픽스드 기어를 생각하시면 되구요.
fixed/free는 한쪽은 고정기어, 한쪽은 프리휠로 되어 있습니다. 프리휠은 일반적인 자전거처럼 꼭 페달을 밟지 않아도 추진력이 있으면 발을 멈춰도 계속 굴러가게 하는 방식이죠.

뭐가 좋냐고 물어보신다면 개인적인 호불호가 명확한 부분이기 때문에 뭐가 좋다 나쁘다 라는 평가가 힘들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하지만, 확실히 fixed/fixed 방식의 사용비율이 높습니다.

첫째, 이미 픽스드 기어를 타는 이상 프리휠의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이죠. 특히나 브레이크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라면 프리휠에서는 스키딩이 안되기 때문에 제동수단이 따로 없어 탈 수가 없죠.
둘째, fixed/fixed방식은 실수로 한쪽 나사선이 나가더라도 반대쪽으로 사용하면 된다는 일종의 '보험'이 될수 있죠. 앞선 이유보다는 이게 더 유효하게 작용하지않나 싶습니다. 나사선 나가면 허브 그냥 버리고 쌩돈 날리는데 그러지 않아도 되는게 정말 크죠.

이제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앞으로도 이렇게 간단하게 자주 올라오는 질문들에 대해 답변이 될수 있는 포스팅을 몇개 준비해볼까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2009/11/05 04:12 2009/11/05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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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Prolly is not Probably)

Deluxe, Super Star, Gold Medal Pro 세 가지 모델로 사정없이 우리의 주머니를 털어가고 있는 유로아시아(EAI)에서 체인링 까지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프로토타입까지 나온 상태이며 비밀 테스트도 어느 정도 진척되어, 이제 출시가 임박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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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알 수 있다시피, Gold Medal Pro 코그의 체인링 버전으로 코그와 동일한 제작공정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사진에 나온 제품은 프로토타입이라 폴리싱 처리가 되어있지 않지만, 실제 판매제품은 코그와 똑같이 폴리싱 처리까지 된다고 하네요.

톱니 부분에는 Ti-Nitride코팅이 적용되었다고 하는데 이게 뭔가 싶어서 재료공학쪽 자료를 좀 검색해봤더니, 절삭공구의 코팅재료로 주로 쓰이는 소재더군요. 저마찰 특성으로 인해 공구수명이 개선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서로 갉아먹으면서 소음의 원인이 되는 체인링과 코그, 체인의 삼각관계에 새로운 광명이 비치는군요.

Gold Medal Pro 체인링, 코그 세트에 이즈미 V 체인까지 새걸로 끼면 이제 앞뒤로 블링블링 간지 내면서 무소음의 한강 스텔스로 들어갈수 있는건가요?
(대신 제 지갑도 기척없이 거덜나겠죠..)

46t에서 53t까지 나오며 144bcd only랍니다.
EAI에 메일로 한번 문의해본 다음에 또 새로운 사실이 나오면 블로그를 통해 전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2009/10/30 02:07 2009/10/30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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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tto Racing Stem Reversible Type!
니또의 리버시블 레이싱 스템입니다.

예전에 플릭커에서 사진 한번 보고 '어머, 이건 꼭 사야돼!' 하면서 바로 이베이, 일옥 디깅에 들어가게한 녀석입니다.
꽤 장기전으로 갈줄 알았는데, 운좋게도 금방 한번도 물리지 않은 새 제품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새롭게 자전거 한대 꾸미면서 거기다가 물리려고 했으나, 요즘은 자전거 탈 시간이 없어 지금 있는거라도 제대로 타자는 생각에 새 자전거 계획은 아예 백지화하고 동생 자전거에 물리기로 했습니다.
이번주에 집으로 내려보낼 생각이기에 마지막으로 제 손을 떠나기전에 사진 한번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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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는 55mm구요.
핸들바는 당연히 25.4mm가 들어갑니다.

보기에도 딱 아시다시피 일반적인 퀼스템 형태는 아니고, 그렇다고 어헤드 타입이라 하기에도 뭔가 요상한 매력이 있습니다.
비밀은 바로 이놈이 '리버시블 타입'이라는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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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를 공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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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템을 육각렌치로 살살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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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스템을 분리해서 방향을 바꿔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육각렌치 하나만 있으면 스템 각도를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죠.

게다가 사격형 홈에다가 끼우게 되어있어 과격한 핸들링에도 스템이 돌아가지 않게 꽉 잡아줍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는지 중간에 있는 움푹 들어간 저 부분은 스템 조일때 저기에 딱 나사부분이 들어가 아래위로 유격이 생기는것도 막아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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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으로 향하게 방향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이런 형태로 해서 조금 각이 큰 핸들바를 끼워볼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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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 nb_log's flickr)

자전거에 실제로 물려놓으면 이렇게 됩니다.
두 가지 모습 다 마음에 드네요.

꼭 한번 써보고 싶었는데 떠나보내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군요.
그래도 남한테 파는것도 아니고 동생 자전거에다가 꽂는거니 집에 내려갈때마다 타볼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그럼 조만간 써보고 사용후기도 업데이트 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9/10/29 02:41 2009/10/29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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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행사입니다!
오는 10월 31일, 할로윈을 재밌게 보낼수 있는 기회 :D

한국에 거주하며 한국과 자전거를 사랑하는 외국인 친구들이 추진하게 된 한국의 첫 앨리캣 레이스 입니다.

고향의 큰 명절중 하나인 할로윈을 타지인 한국에서 보다 뜻깊게, 자전거를 사랑하는 한국 친구들과 함께 보내고 싶어 준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행사는 도산공원에서 출발해 총 5개의 포인트를 거쳐 홍대까지 가장 먼저가는 사람이 승리하게 되어있군요.
brakeless 부문과 w/brakes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하여, 꼭 fixed gear가 아니더라도 스트라이다, MTB, 미니벨로, 비치크루져, 생활자전거까지 자전거만 있다면 모두 오셔서 즐길수 있는 자리이니 많은 분들이 재밌게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간만의 행사인데다가 한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앨리켓 레이스라니 기대되는군요.
다들 다치는 사람 없이 재밌게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10/22 15:32 2009/10/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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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집에 내려가기전에, 추석인사 드릴겸 오랫만에 약수동 갔다왔었습니다.
가는 길에 다들 밥 안먹을것 같아서 치킨 좀 사가려고 근처 치킨집에 들렀었어요.
늘 저를 궁금하게 하는 그곳만의 비밀메뉴, 참새구이맛치킨... 언젠가는 꼭 한번 사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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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고 들어갔는데 영규형밖에 없는걸 보고 순간 이건 뭔가 잘못된거야 하고 눈치 챌수 있었습니다. 닭들고 쳐들어가는 타이밍에 다들 밥을 먹으러 갔을 줄이야...

닭 하나로 스타가 되고 싶었던 저의 야심찬 계획은 한순간에 박살났네요.
제 시나리오대로라면 다들 굶주려있을때 양손에 제가 닭을 들고 등장함으로써 환호성으로 가득차는 샵, 그리고 스타가 되는 저 였는데 이건 뭐...

우울한 마음을 달래며, 일단 이번에 새로나온 팀 티셔츠 하나 잽싸게 챙겨입고 기념샷 한방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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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먹을때 되면 귀신같이 냄새맡고 오는 랠리가 역시나 칼같이 또 왔어요.
하지만 랠리는 짜파게티를 2개나 먹고와서 별로 배가 안고프다며 시크하게 한번 튕겨주더군요.

팀 티셔츠 하나 더 챙겨가려고 눈독들이는 랠리와 낌채 느끼고 잽싸게 경계태세 취하는 영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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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으러 갔던 애들도 슬슬 들어오더군요.

전 소중하니까, 밥 먹고 온 애들한테 닭 사왔다고 생색내면서 또 꾸역꾸역 먹였습니다.
그래도 입이 많으니까 금방 다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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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는 그새 또 포크가 박살을 냈습니다.

그냥 옆에서 봐도 휜게 딱 보이는게, 좀만 더 타다가는 '억!' 하는 순간에 포크 댕강 부러지면서 순식간에 강냉이 다 털어 먹겠더라구요.
결국 LSD스폰으로, 새로운 포크로 교체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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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하나 맘에 드는거 챙겨오랬더니, 랠리는 지하창고에서 새 CITA포크를 가져왔다가 영규형한테 욕만 바가지로 먹고 다시 쫓겨났습니다.

아쉬움에 포크를 부여잡고 영규형의 주위를 떠나지 못하는 랠리.
이 사진의 파일명은 '랠리_영규형순식간에후려칠기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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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영규형 트릭 자전거에 있는 포크 빼서 쓰기로 했는데, 이걸로도 또 욕을 바가지로 먹었죠.
역시 랠리사랑은 영규형.

하여튼 어찌어찌 결국 포크는 바꾼 랠리.
금방 포지션 적응하고 또 날아다니더라구요.

저 포크는 프레임 뿌셔먹기전까지 포크가 먼저 나갈 일은 없어보이네요.
랠리 이제 또 조심해서 타렴.
2009/10/10 03:35 2009/10/10 03:35
LSDbikes, MASH Korea, Riders Way에서 스폰을 받고 있는, Team LSD의 각질과 랠리의 새로운 무비클립이 공개되었군요.

새롭게 바꾼 각질이 휠셋 멋지네요. 랠리는 안 본 사이에 포크 바꿨네?
블로깅도 열심히 하고 자전거도 열심히 타는 LSD의 두 또라이 동생들. 늘 재밌게 타는거 같아 참 보기 좋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께!
 

The Last summer and holiday from K.z on Vimeo.

2009/09/15 00:55 2009/09/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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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잠을 잊고 이밤의 끝을 잡고 있는데, 싱글기어에 새 게시물이 떴길래 들어가봤더니 카페통계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싱글기어 생기고는 이런 글이 처음 올라왔기에, 흥미로운 마음에 도대체 누가 1등이야 하고 들어가봤더니... 헐?!
쑥스럽게도 제일 위에 익숙한 아이디가 있네요.

요즘 바빠서 정신 하나도 없다며 주위에다가 그렇게 난리치고 다녔는데, 이거 졸지에 맞아죽게 생겼네요.

사실 제 마우스에는 오토마우스 기능이 있어서 한번 클릭하면 카페에 두번 들어간거로 카운팅 되는 기능이 있답니다.
절대 제가 매일 카페 들어가서 사는건 아닙니다. 다들 오해 말아주세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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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하루가 지나니 댓글이 빗발치고 있네요.
그 중 그 무엇보다 진심으로 저를 두려움에 떨게 만든 댓글.

영규형 진심으로 격하게 사랑해요...
2009/09/14 03:27 2009/09/14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