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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07/28 cybrain 제주도가 또 가고 싶네요
  3. 2009/07/17 cybrain MonoFame.com Item메뉴 오픈 했습니다 (2)
  4. 2009/07/09 cybrain LSD 제주 투어 (4)
  5. 2009/07/09 cybrain LSD 제주 투어

랠리 영상

fixed gear 2009/07/2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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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aka 잔디인형, 육각렌치머리, LSD노예, 자작이선균의 첫 클립이 공개되었네요.
각질이랑 박삐랑 요즘 반포에서 뭐 이것저것 촬영하는것 같더니 이거였나 보군요.

철저한 절약정신으로 무장한 헝그리라이더 우리 랠리.
늘 다 닳아서 언제 스키딩 하다 빵구날줄 모르는 리어 타이어, 녹슨 체인, 붙이다만 우표로 가득한 프레임으로 형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더니 요즘은 LSDbikes, MASH Korea, Riders Way에서 스폰을 받고 잘 나가고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요즘은 3만원 짜리 디카도 사고 투잡으로 파워블로거도 겸업 하는데다, 또 힙스터 휠셋 B43도 빌딩하려고 그동안 용케 버텨준 썩은 휠셋도 다 풀어버렸죠.

3만원짜리 디카로 찍은 동영상치고는 깨끗하게 잘 나왔네요.
43초부터 남자의 매력 한껏 발산하네요. 마지막까지 꼭 보시길!

2009/07/29 03:10 2009/07/29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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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돌아온지도 벌써 한 달이 다되가네요.

요즘 낮밤이 바껴 밤새도록 일 붙잡고 있다 커피에 쩔어 쓰린 속을 달래러 잠시 침대에서 선잠을 잘때면 간혹 제주도꿈을 꾸곤 합니다.

정말 원없이 달릴수 있었던 그곳.
그동안 서울에서의 라이딩은 제주도의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진짜 허벅지 터지는 고통이 어떤건지, 그리고 제 라이딩의 벽이 어느 정도인지 정말 실감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계속 달리고 싶은데 더이상 페달이 안돌아갈때의 그 원망스러움, 숨이 턱까지 차오를때의 그 목이 타는듯한 느낌은 잊지 못할거예요.

바쁘다는 이유로 그동안 '달린다' 라는 느낌을 너무나 오래 잊고 있었어요.
잊고 있었던 '달린다' 라는 자전거의 본질로 돌아가 신나게 달려볼수 있었던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신나게 달려보고 싶어요.

언젠가 꼭 다시 갈겁니다.
니가가라 제주도!
2009/07/28 22:26 2009/07/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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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페임 사이트에 그동안 베일로 가려져 있던 Item메뉴가 드디어 오픈 했습니다.
이제 모노페임에서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HOT!한 상품들을 사이트에서 바로바로 확인하세요 :)

저번부터 한다한다 해놓고 갑자기 발생한 XE 시스템에서 파일첨부가 안되는 문제, 게시판 스킨 변경 문제, iframe 소스가 안먹히는 문제 등등 때문에 계속 늦어지다 드디어 뚫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박사장님 전화는 수백통은 받은거 같네요. 언제나 사랑의 독촉전화 아낌없이 날려주시며 작업 막바지에는, 빨리 마치지 않으면 집을 박살내버리겠다며 절 두려움에 떨게해주신 박사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들 MonoFame.com 들리셔서 한번씩 체키라웃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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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D홈페이지도 뭔가 변화를 줘야하는데 말이죠.
쓰레기 한번 만들어봤네요. 생각했던만큼 안나와서 만들다가 바로 휴지통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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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얼마전 비오는 주말 드디어 캄파놀로 에어로 싯포를 구했습니다.

도서관에서 계절학기 시험을 준비하던중, 졸려서 잠깐 wifi로 디깅을 하던중 운좋게 하나 물었네요.

막상 사와서 보니 이걸 또 어떻게 폴리싱을 하나 막막하네요.
또 당분간은 집에 피칼 냄새가 진동하고 지문 사이사이에 까맣게 때가 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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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솔직히 꼭 이걸 구할 필요까지는 없었네요. 지금 싯포도 충분히 클래식하고 마음에 드는데 말이죠.

사실 그냥 저도 캄파 에어로 싯포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계속 욕심 나고 뭔가 더 손대고 싶은 지금 자전거에 이걸로 뭔가 마침표를 찍고 싶었어요.

이제 지금 타는 마스터올림픽은 진짜 손 안대야 되겠습니다.
(누군가 천사의 가격으로 캄파 쉐리프스타 32홀을 내놓지 않는 이상...)

...

그의 뺨에는 눈물이 흘렀다.
나는
"왜 그렇게 까지 애를 써서 캄파 싯포를 구하려 말이오?
자네가 클래식 덕후라도 된다 말이오? 아니면 돈지랄이 하고 싶었던거요?"하고 물었다.

그는 다시 머뭇거리다가 대답했다.
"그냥 캄파 싯포가 가지고 싶었습니다."

...
2009/07/17 02:52 2009/07/17 02:52

LSD 제주 투어

fixed gear 2009/07/09 03:05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이것저것 신세 많이진 민박집 할머니(제주사투리로는 할망이라고 그러더군요)에게 인사 드리고 출발 준비를 합니다.
아침은 뉴요커의 아침식사, 크레아틴과 비타민... 밥이 먹고 싶었지만 갈 길도 멀고 근처에 마땅히 요기할 곳도 없기에 간단한 영양식으로 대체하고 바로 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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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덥고 집승같이 한번 달려보려고 다들 웃통 까고 달리기로 합니다.

이번 투어를 준비하면서 새롭게 맞춘 팀 저지도 이날 처음 입어봤는데 뭔가 몸에 착 달라붙으면서 또 패드가 받쳐주는 기분이 묘하더군요.
청바지 입고 타다가 저지 입고 타니 꼭 아무것도 안입고 타는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패드 덕에 오래 타도 엉덩이나 전립선에 무리도 덜가는게 정말 달리는데는 최적화되어 있더군요.

제 평생 저지랑은 인연이 없을줄 알았는데 확실히 입어보니 이거 왜 입는지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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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혁이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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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규형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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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이형은 역시나 클래식을 사랑하는 이태원신사 답게 어디서 구한건지 모를 클래식 저지를 입고 오셨습니다.
혼자 웃통도 안까고 달리셔서 꼭 멕시코에서 초청한 코치님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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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사진도 찍고 싶었는데, 파우치고 힙색이고 없이 웃통까고 저지만 입고 타다보니 카메라 넣을데가 없어서 달릴때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짐승같이 달리다가 갑자기 카트 레이싱장이 보이길래 다들 재밌겠다며 급정지, 카트 레이싱장을 정ㅋ벅ㅋ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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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규형이 사장님과 쇼부치는 동안 어떻게 카트장에서 개판칠까 고민하며 출격준비하고 있는 자전거깡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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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이는 빵구난 프론트휠 튜브를 갑니다.
각질이 빵구귀신이 들렸는지 이 날뿐만 아니라 투어 내내 계속 빵구가 났어요.

그렇게 다같이 카트를 탔는데 역시나 거칠게 타면 안된다는 사장님 말씀에는 다들 해맑게 '네!' 하며 대답했지만 시동 걸리는 순간 다들 내안의 질주본능 아우토반 위의 깡패들로 돌변.

정말 어디 안 부서진게 용하더군요. 들이박고 추월하고 드리프트 하고. 저는 코너에서 드리프트 하다가 갑자기 끼어드는 누군가를 피하려 하다보니 어느새 구석에 쳐박혀 있더군요. 안전벨트 안 했으면 카트 위에서 발사되어 어딘가로 튕겨나갔겠죠.

진짜 다들 짐승같이 타더군요. 깡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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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달리다 오늘의 목적지인 중문에 도착!

마지막에는 다들 다리 힘이 풀린데다가 쥐까지 나 중문의 지옥 내리막을 내려오다가 진짜 지옥볼뻔 했습니다.
스키딩 할때마다 바닥에 스키드 마크 쫙 생기면서 연기 올라올때는 소름이 끼치더군요.
특히나 양발에 쥐가 난 상태에서 생명연장의꿈메치니코프 간지로 가까스로 사고 안나고 풋브레이크로 내려온 영규형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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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의 급경사를 보여주는 중문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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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다!
두 유 삘 미 ?

지옥행 열차에 탑승할뻔한 영규형은 언제 쥐가 났냐는듯이 삘 충만한 무브먼트를 보여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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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문을 온 이유는 바로 서핑 페스티벌과 BBQ 파티 때문!
BBQ로 제대로 뽕을 뽑아보려 했지만, 기대했던 BBQ 대신 수육으로 갑자기 급메뉴변경 됐더군요.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박살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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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이형 보드 같이 타는 동생도 만나고 생각지도 못한 우정이와 홍연의도 만나서 합류!
Fg2 누님들도 먼저 도착해서 제주의 바다를 만끽하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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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ㅋ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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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부르겠다 이제 서핑 페스티벌의 백미! 애프터 파티를 즐겨보기로 합니다.

접신하고자 주파수 잡고 계신 영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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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완전 재밌더군요.
음악은 조금 제 취향이 아니었지만 윈디시티와 강산에는 정말 명불허전!

이렇게 또 제주도의 두번째 밤도 저물어 갑니다.
2009/07/09 03:05 2009/07/09 03:05

LSD 제주 투어

fixed gear 2009/07/09 02:11
예전부터 계획했던 LSD 제주 투어.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갔다왔습니다. 특히나 이번 투어에는 그동안 일때문에 바빠서 참가할수 없었던 기환이형도 참가하고 덕구형, 하지메형, 영성이형까지 평소보다 확 늘어버린 멤버로 정말 재밌게 잘 갔다왔네요.

당장 투어 출발이 닥쳐오는데도 샵 식구들은 샵 식구들대로 샵 이전한다고 정신 없고 저도 면접 준비에 시험 준비에 신경 쓸 틈이 없어 출발 전날에야 다 모여서 밤새도록 자전거 포장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제주도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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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은 12시10분 비행기로 제주도로 출발, 저는 계절학기까지 다 듣고 5시40분 비행기로 출발.
시간이 좀 여유롭게 남았길래 좀 늦게 출발했더니 어디서 계산미스가 난건지 도착하니까 시간이 엄청 빠듯하더군요.
잽싸게 수화물보관소로 가서 다른 멤버들이 맡겨놓고 간 제 자전거를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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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꼬꼬매 누나와 볼매 누나의 독설을 들어가며 의정이형과 서럽게 만든 박스.
태깅도 좀 하고 그럴껄, 스티커만 달라 붙여놓으니 허전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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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편은 이스타항공을 이용했습니다.
한푼이라도 아껴볼라고 한달전부터 찾아보니 저가항공사 중에서도 이스타항공이 제일 싸길래 이스타항공으로 예매했더니 확실히 싸게 먹히더군요.

하지만 뭐 싸고 나발이고 비행기 출발 20분 전에 대형수화물 마감인데, 늦장 부린 덕에 늦게 도착해서 수화물을 싣을수 없게 되서 다음 비행기를 타야할거 같다고 하더군요.
순간 깜깜했지만 어떻게어떻게 쇼부쳐서 짐은 비슷한 시간대에 있는 대한항공 비행기에다가 얻어싣고 가게 됩니다. 

이때 탑승마감 까지 남은 시간은 5분.
이제 여유롭게 들어가면 되겠구나 하고 탑승수속을 받는데 오, 갓..
깜빡하고 제주 도착해서 자전거 조립하려고 가져온 공구들을 수화물로 부친다는걸 깜빡해서 검색대에서 바로 걸려버렸습니다. 항공사 창구까지 갔다오라고 하는거 어떻게 쇼부쳤더니 직원분의 도움으로 승무원이 대신 책임지고 맡아주는 조건으로 어떻게 가까스로 탑승수속도 마치고 비행기에 탔습니다.

휴, 정말 진상이란 진상은 다 부리고 출발한 바람에 왠지 앞으로의 여정이 순탄치는 않을거란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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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착!
나름 MASH간지를 내주며 자전거 박스를 꺼내려 했지만 아무도 신경 안쓰고 괜히 짐만 커서 민폐를 끼치는 상황 연출.
잽싸게 카트 끌고 공항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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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물건너온 사랑스런 나의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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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생채기라도 날까봐 뾱뾱이에 동파방지용파이프싸개 까지 동원해 포장해둔 덕에 안전하게 도착했더군요.
공항 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혼자 고독을 씹으며 자전거를 조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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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은 어디쯤 갔나 전화해봤더니 이미 100km 이상을 달린 상황.

해도 지고 있는데다가 거리도 멀어 자전거로 따라잡기는 어렵겠다 생각해 공항리무진을 이용하려 했는데, 성산 쪽으로는 공항 리무진이 없더군요.
그래서 물어물어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 제주시외버스를 타고 성산으로 이동합니다.

그래도 덕분에 제주도 토박이 분들이랑 버스 타고 가는동안 이야기도 많이하고 버스가 시장을 지나가서 그런지 다들 먹을것도 주시고 그러셔서 성산까지 이동하는 동안 꽤나 즐겁게 이동할수 있었습니다.

아, 제주도 사투리는 너무 어려워요. 왠만한 지역 사투리는 다 알아들을수 있는데 정말 제주도 사투리는 사투리계의 레전드임. 그래도 참 정감가고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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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사전에 하나도 예약 안하고 가다가 그냥 피곤하면 엎어져 자자 라는 식으로 계획하고 간 투어라 길가다 그냥 바람 좋고 경치좋은 동네가 보이길래 그냥 비집고 들어가 민박을 잡았습니다.

전 다른 멤버들이 딱 숙소 잡고 저녁 먹으려고 할 황금 타이밍에 도착했는데요.
저녁은 제주도 똥돼지에 민박집 할머니가 저녁 드시려고 준비한 반찬을 그냥 그대로 받아 같이 먹었습니다. 기가 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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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첫날부터 빡세게 달린 탓인지 얼굴에 피로가 묻어나네요.
양반다리 하고 있다보니 안그래도 다리근육이 풀린 상태에서 쥐까지 나버리는 사태가 발생.
다들 뭐 앉은뱅이도 아니고 일어날때마다 몇초후에 비명 지르면서 풀석풀석 주저앉아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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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고기만 구워먹는 거였는데,
고기 먹다보니 김치도 맛있고 밥맛도 좋아 볶음밥이 땡겨서 할머니댁 김치랑 밥 다 털어먹고, 밥 볶다보니 계란이 생각나 할머니댁 냉장고에 있는 계란도 볶음밥에 털어 먹고, 밥 다 먹고나니 뭔가 아쉬워서 라면 사와서 라면 끓여먹고 또 라면에 구석에 짱박힌 식은 밥까지 찾아와서 다 말아먹었네요. 순식간에 민박 할머니댁 부엌 초토화..

다 먹고는 술 좀 더 먹다가 내일의 빡센 라이딩에 대비해 다들 아쉽지만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저는 늦게와서 라이딩도 못해 아쉬웠지만 내일을 기약하며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2009/07/09 02:11 2009/07/09 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