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검색결과[2007/12] : 3
2007/12/24  UNIGRID (4)
2007/12/22  우산 (6)
2007/12/06  Basement Jaxx - Red Al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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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GRID
Posted on 2007/12/24 22:33
유니클로. 참 요즘따라 정이 가는 브랜드다.
부담없이 사서 가볍게 입는 브랜드 컨셉 만큼 한번씩 웹으로 보여주는 프로모션(사실 한눈에 프로모션이라 느끼기힘들 정도로 거의 상업성이 묻어나지 않는 것들이 대부분)은 정말 옷만큼이나 부담없고 가벼우면서도 뭔가 머리속에 남게 한다.

뭐 UNIQLOCK이야 요즘 워낙 유명하니까 따로 말할 필요 없는거 같고 이것저것 재미난거 많이 하는듯 같다.
괜히 회원가입시켜서 쓸데없는 이벤트로 선심사려는 요즘 의류브랜드 사이트보다 한 2348725786784567배는 나은듯.
이런데서 회사 마인드가 묻어나는거 같다. 요새 나오는 브랜드들은 뭐 마인드도 없고 그렇다고 디자인이 유별난 것도 아니고 다 카피에 바빠서 고만고만한 것들만 내놓다가 한 1~2년 있다가는 없어지고 그래서 옷사기가 영 꺼려진다.

오늘 소개할거는 UNIGRID라고 이건 뭐 게임이라 하기도 뭐하고 그냥 땅따먹기? 아니면 어렸을때 하던 게임 세균전? 그 비슷한 건데 뭐 이것저것 설명할 필요없이 직접 해보면 간단해서 금방 암.

http://www.uniqlo.com/grid/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들고 합치고 쪼개고 돌리고 움직이고 지우고 다 할수 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수도 없고 이기고 지는 것도 없음. 그냥 가볍게 즐기다 질리면 끝.
2007/12/24 22:33 2007/12/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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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8/01/09 20:32
우왕 최거..
cybrain 수정/삭제
2008/01/11 22:56
문프로님도 한번 해보세요 해볼만 하답니다
core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8/01/22 00:49
저도 유니클로 좋아해요ㅎ 얼마전에 가서 남방하나 삿음
cybrain 수정/삭제
2008/01/28 22:33
하나씩 집어오기 참 좋죠!

core님? 예전에 제가 irc에서 가끔 뵙던 그 분이 맞으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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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Posted on 2007/12/22 19:58
오늘은 날씨가 당장이라도 비가올듯 우중충한게 우산생각이 간절하던차에 마침 볼일이 있어 유니클로에 들렀는데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우산이 있길래 잡았다가 플라스틱 손잡이에 급실망하고 그길로 안녕.

참 독특한 취향덕에 이마트에서 산 싸구려 오천원짜리 우산이 뭐가 그렇게 좋았는지 우산 하나로 살부러지면 고치고 살 녹슬면 녹닦아내고 다시 도색하고 실 끊어지면 다시 꿰매고 참 그렇게 남 빌려주지도 않고 2년을 쓰다가 버스에 놔두고 내린날 어찌나 속이 쓰리던지 아직도 그때 이후로 내 맘에 맞는 소울메이트 우산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이 우산이란게 참 애매하다.
비가 올때는 우산이 크면 클수록 좋지만 또 비가 안올때는 큰 우산 만큼이나 들고 다니기 귀찮은게 없다.
그래서 나온게 접는 우산인가본데 나는 맹목적인 장우산 선호주의라 또 이게 여간 마음에 들지 않는게 아니다. 접는 우산은 비가 안 올때는 접어서 가방에 쏙 넣어다니면 간편할지몰라도 비올때마다 가방에서 우산을 쏙 꺼내서 버튼 하나 누르고 목도리 도마뱀이 목주름 펴듯 확펴고 총총걸음으로 가는 사람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얄미워보인다

다 자기 취향이겠지만 나에게 장우산은 간단히 비를 피하는 수단 혹은 악세사리를 지나 비오는날 느끼고 싶은 내 넉넉한 여유이자 낭만이다. 내 한몸은 물론이고 비오는 날 우산없이 비를 만난 다른 이에게 내 우산의 반을 허락할수 있는 여유이고 비가 얼마나 오던 비내리는 거리를 걸으며 혼자 이런저런 생각에 잠길수 있는 낭만이다.

이런 맹목적 장우산 빠도리스트인 내 소울메이트가 될만한 우산의 기준은 까다로운편인데

1. 무조건(!) 장우산
2. 색깔은 검정
3. 손잡이는 구부러진 형태의 나무재질
4. 넉넉한 사이즈

이 정도?

그러고보니 이런 맹목적 내 장우산 빠도리즘때문에 '일병휴가만오천원장우산낚시사건', '하숙집ROTC장우산도난사건', '장우산아세톤세척사건' 등 나만 아는 골때리는 사건도 많았다.

이제 또 객지생활을 대비해 살림살이를 하나둘 준비하다보니 또 우산이 걸린다.
예전부터 봐두었던 MoMA 하늘 우산이 땡긴다.
아무래도 이거 살거 같다.

사고 며칠 굶자

헐7만7천원이네요

2007/12/22 19:58 2007/12/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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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8/01/17 13:04
욘사마 좀 닮은 형님 우산에 대한 짧은 단상 알랭드보통의 뺨을 스다듬을 정돕니다 ㅋㅋㅋ
이 홈피는 왜 접속될 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고 그렇습니까? 어제는 글 남겼는데 팅기던데
이게 싸이보다 더 깔끔하고 좋으네요
cybrain 수정/삭제
2008/01/28 22:34
돈 안내서 도메인 짤렸었거든-_-
김대통령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8/01/17 13:05
형님 서울가기전에 밥한그릇 술다섯잔 사고 가세용~
나도 얼른 복학생 아저씨가 되고싶습니다 ㅋㅋㅋ
cybrain 수정/삭제
2008/01/28 22:34
일단 혹한기부터 갔다오셈
김통 수정/삭제 답변하기
2008/03/04 14:39
나 혹한기 옛날에 다녀왔는데 형님 어디갔수
cybrain 수정/삭제
2008/03/26 17:24
이제 내가 대구에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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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ment Jaxx - Red Alert
Posted on 2007/12/06 22:24


이번에 내한하는 Basement Jaxx.
이거는 노래만 듣고 무비는 못보다가 Do your thing이나 Where's your head at 무비를 너무 신선하게 봤던게 생각나서 잔뜩 기대하고 유투브 찾아봤는데 소울이 그냥 철철 넘쳐 흘러내리는 노래에도 불과하고 첫앨범 수록곡이라 그런지 무비는 그냥 그저그런 90년대 막차 99년도 무비수준. 그래도 노래는 신나네염.
2007/12/06 22:24 2007/12/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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